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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니케, 일레그와 도로시 등장하는 여름 이벤트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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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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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11 오전 10: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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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2025년 여름 이벤트 특별 방송을 7월 1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업데이트 예정일은 7월 17일로, 신규 니케 2종과 신규 스킨 3종, 신규 애장품 4종, 그리고 이벤트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벤트 스토리인 'BOOM! THE GHOST'는 호화 크루즈 '유토피아 호'를 배경으로 한다. 전용 3D 필드와 풀 더빙이 준비돼 있으며, 여름에 걸맞는 오싹하고 유쾌한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벤트 보스로는 '환영 크라켄'이 등장하며, 동일한 유형의 조각 2개를 뭉쳐 한 단계 높은 조각을 만드는 일명 '수박 게임 류' 퍼즐이 미니 게임으로 제공된다.
신규 니케 2종은 기존 인기 캐릭터인 '일레그'와 '도로시'가 수영복을 입은 바리에이션 버전으로, 둘 다 수냉 코드로 배정됐다. 먼저 '일레그: 붐 앤 쇼크'는 MG를 사용하는 3버스트 화력형 캐릭터로, 아군과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를 보유하고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막강한 피해를 가한다.
'도로시: 세렌디파티'는 샷건을 사용하는 3버스트 화력형 니케로, 샷건 팰릿이 일정 회수 이상 명중할 때 마다 강화탄을 발사할 수 있다.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증가해 더 높은 빈도로 강화탄을 발사하며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과거 기간 한정으로 출시됐던 니케인 '사쿠라: 블룸 인 서머'와 '로산나: 시크오션' 뽑기도 복각된다. 두 캐릭터 아군에게 모두 파츠 데미지 증가 버프와 지속 데미지 버프를 제공해 특정 솔로레이드에서 핵심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캐릭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끌어 올려주는 일종의 전용 장비 시스템인 '애장품'이 4종 추가된다. 이번에 애장품을 얻는 니케는 '폴리'와 '율리아', '베이', '토브'다.
신규 코스튬으로는 '라피: 레드후드' 의상인 '레드 플레이버'와 '토브' 의상인 '썬블레이즈', '율리아' 의상인 '서머 로망스'가 추가된다. 이 중 '레드 플레이버'는 컷신 변경 등이 적용된 유니크 스킨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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