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진행할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다.
4월 21일, 엔씨소프트는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소울파티’에서 신규 클래스 ‘소환사’및 경공술 시스템,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엔씨소프트는 이날을 위해 블소아트웍으로 ‘비욘드뮤지엄’ 외관을 꾸몄으며 실내에는 유저들이 제작한 콘텐츠 중 최종 선정된 총 11점의 작품과 3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파티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 김형태 AD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유저 작품 전시 이후에 진행된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소환사’ 클래스가 최초로 완성된 모습으로 공개됐다. 2009년도 지스타 영상에 처음으로 소게된 ‘소환사’는 초대형 몬스터를 소환수로 삼아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 커뮤니티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 예측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개된 소환수의 모습은 놀랍게도 기존 영상 속의 괴물이 아닌 귀엽고 깜찍한 형태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귀여운 고양이 소환수를 부리는 B&S의 6번째 클래스 소환사는 원거리형 클래스로 소환사는 소환수와 함께 다양한 공격을 펼친다. 특히 소환사가 자연의 힘으로 무력화한 적을 소환수가 상대하거나 ‘응원’을 사용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소환수에게 전해주는 등, 상호 협력이 돋보이는 직업이며 다양한 상황을 소환수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소환수는 고양이를 기본으로 그 외형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게임 캐릭터 중 ‘린’만 사용이 가능하다.
‘소환사’ 공개와 함께 새롭게 업데이트된 경공 시스템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경공 시스템은 단순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만이 아닌 벽을 타거나 장애물들을 이용할 때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 소개와 함께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의상은 ‘거장의 손길이 시크릿을 eastern paper doll로 변신시킨다’ 콘셉트로 게임 내 중요 캐릭터인 ‘진서연’과 ‘비월’을 모티브로 새로운 의상을 제작했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행사장을 찾았다
한편, 공식 일정 후 진행된 일정 발표 시간에는 엔씨소프트 김택헌 전무가 등장해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은 4월 25일부터 사전 테스트인 ‘The Appetizing’을 진행한다. 사전 테스트에서는 1, 2차 테스트에 참석한 유저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3차 테스트에는 1, 2차 테스트 참여자와 함께 신규 유저들도 직접 게임을 즐겨볼 기회가 제공된다.
인터뷰/업체탐방
블레이드앤소울 소울파티, 신규 콘텐츠 및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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