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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PWS 페이즈 1, ‘다나와 e-스포츠’ 최종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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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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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4-10 오전 1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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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우승, 상금 5천만 원과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 결과 다나와가 우승했다. 다나와는 첫째 날 1경기와 5경기 3위, 둘째 날 4경기 1위(치킨), 셋째 날 2경기 1위와 5경기 2위, 마지막 날 1·3·5경기 1위를 기록, 최종 5치킨·111킬·순위 80점·총점 191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는 펜타그램이다. 펜타그램은 첫째 날 1경기 1위와 2·3경기 2위, 마지막 날 4경기 2위를 기록, 최종 1치킨·100킬·순위 61점·총점 161점으로 2위가 됐다. 3위는 기블리 이스포츠(이하 기블리)다. 기블리는 첫째 날 1경기 2위와 3경기 1위, 셋째 날 1경기 1위와 2경기 2위, 마지막 날 4경기 1위를 기록, 3치킨·100킬·순위 58점·총점 15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승한 다나와는 상금 5천만 원, 2위 펜타그램은 2천만 원, 3위 기블리는 1천만 원을 받았다. 4위부터 8위까지는 차등 분배됐다. 대회 MVP는 다나와 ‘살루트’ 우제현 선수가 선정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총상금은 1억 원이다.
다나와 우제현 선수는 “첫 우승 트로피인데, 극적으로 1등을 한 거 같아 좋고 이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성장해 앞으로 있을 ‘PGS’ 페이즈1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좀 더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3’ 출전 자격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는 다나와가 100점, 펜타그램이 50점, 기블리가 30점을 획득했고 4위부터 8위까지는 25점부터 5점까지 차등 배분됐다.
이번 대회 1위부터 3위까지는 전 세계 24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국제 대회 ‘PGS’ 페이즈 1에 출전한다.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는 이미 출전을 확정한 바 있다. ‘PGS’ 페이즈1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총상금 50만 달러(약 6억5천4백만 원) 규모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펍지’ 국제 대회 ‘PGS’ 참가 자격과 ‘PGC’ 출전 점수를 얻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1 모든 경기 결과 2주 차 우승으로 실력을 보인 다나와가 최종 우승했다”라며 “4월 27일 개막하는 국제 대회 ‘PGS’ 페이즈 1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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