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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엔씨소프트 아이온2, 생방송 ‘AION2NIGHT’ 8월 8일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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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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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08 오후 1:3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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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신작 ‘아이온2’ 인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는 생방송 ‘AION2NIGHT’을 8월 8일 20시부터 진행한다. 게임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방송에서는 ‘아이온’ IP(지식재산권) 대표 던전 ‘불의 신전’ 직접 플레이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아이온2’는 2008년 11월 25일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 ‘아이온: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 5로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했고 원작 기반 방대한 PvE 콘텐츠를 만들었다.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2025년 연내 정식 출시가 목표다.
‘아이온 완전판’을 목표로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관련해 엔씨소프트 백승욱 CBO(최고사업책임자)는 “‘아이온2’는 ‘아이온’ IP 계승과 발전 포인트에 집중해 만들고 있다”라며 “’아이온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아이온2’는 ‘아이온’ 주요 콘텐츠를 한 단계 발전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종족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한 천족·마족 서버 분리, 초보자를 위한 인스턴스 던전 ‘이지 모드’, 원작 비행을 한 단계 강화한 모든 지역 자유 비행, 원작에서는 불가능했던 수중 플레이 등을 담았다.
등장 클래스(캐릭터)는 원작과 같지만, 원작 특징을 계승하면서 클래스별 전투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광역 스킬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검성’, 메인 탱킹 역할 ‘수호성’,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살성’, 정찰자 특성을 이어받은 ‘궁성’, 강력한 딜링 ‘마도성’, 솔로잉 특화 ‘정령성’, 딜링 능력을 보완한 ‘치유성’, 멀티플레이어 ‘호법성’ 등이다.
지난 6월 28일~29일 진행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와 직접 만났는데, 참가자들은 비주얼과 캐릭터, 전투, 던전을 호평했다. 원작 대비 36배 커진 월드, 200개 이상으로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1~4인 던전 및 보스 전투 등 주요 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FGT에서 얻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토대로 8월 8일 20시부터 진행하는 ‘AION2NIGHT’을 통해서는 유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각종 콘텐츠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상세 공개한다. 핵심 던전인 ‘불의 신전’ 직접 플레이가 예정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국내 PC MMORPG 전성기 대표작 ‘아이온’ IP를 계승하는 정통 후속작 ‘아이온2’를 2025년 연내 출시 예정이다”라며 “이에 앞서 8월 8일 생방송 ‘AION2NIGHT’을 진행, ‘불의 신전’ 직접 플레이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유저 기대감을 높이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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