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모바일 버전 한국 최상위 대회 ‘PUBG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5’ 시즌2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공식 파트너 5팀과 시즌2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팀, 아마추어 대회 상위 7팀 등 총 16팀이 출전한다.
‘PMPS 2025’ 시즌2는 9월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5일 동안 서킷 스테이지(CS)를 온라인으로 치렀다.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됐다.
출전팀은 디플러스 기아(DK), 디알엑스(DRX), 에프엔 세종(FN), 대전 게임 PT(DGP), 농심 레드포스(NS), 전남 e스포츠(JNE), 제천 팔랑스(JPX), 지엔엘 e스포츠(GNL), 리스타트 CG(RCG), 이글아울스(EOS), 레토 e스포츠(RE), 리 마인드(RM), GG(GG), 양주 웨일즈(YJS), 미르 게이밍(MIR), 샤오 어스(XIUS)다.
CS에서 얻은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고, 상위 3팀은 그랜드 파이널(GF)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었다. CS 모든 경기 결과 1위 DK가 12점, 2위 FN이 8점, 3위 DRX와 NS가 3점, 5위 EOS와 RCG가 2점을 베네핏 포인트로 얻었다.
GF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린다. 총 12매치와 CS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총상금은 4천만 원 규모다. 우승 팀은 2천5백만 원, 준우승 팀은 1천만 원, 3위는 5백만 원을 받는다.
우승부터 4위팀까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도에서 개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2025’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한국 4팀, 일본 4팀, 인도 8팀이 겨루는 국제 대회다. 총상금은 1천만 루피(약 1억6천만 원) 규모이고, 우승·준우승 팀은 최상위 국제 대회 ‘PUBG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5’ 출전권을 얻는다.
또한, ‘PMPS 2025’ 시즌2가 끝나면 시즌1과 5월~8월 열린 ‘코리안 E스포츠 리그(KEL) 2025’, 시즌2를 통해 각 팀이 얻은 ‘PMGC 포인트’를 합산해 ‘PMGC 2025’ 출전팀을 정한다. 누적 점수 1위 팀이 출전 자격을 가져간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5년 ‘PUBG 모바일’ 한국 최강팀을 정하는 ‘PMPS’ 시즌2가 16팀 대결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라며 “9월 27일~28일 오프라인 GF를 통해 대회 우승 팀과 ‘BMIC 진출’ 4팀을 가리는 만큼, 어느 팀이 출전 자격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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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MPS 2025 시즌2, ‘BMIC 진출팀’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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