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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프리스타일, F(x) 업데이트 돌연 연기

작성자 :	등록일 : 2010-07-28 오후 11:19:07

JCE(대표 송인수)의 인기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예정되어 있던 인기 연예인 업데이트를 돌연 연기해 유저들의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

7월 23일, JCE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걸그룹인 ‘F(x)'의 캐릭터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히고 매년 진행해왔던 스타 마케팅을 올해에도 진행할 것이라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JCE는 보도자료를 통해 ‘F(x)’ 캐릭터를 게임 속에 등장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유저들이 직접 멤버들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7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연기를 발표해 유저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JCE는 특별히 이유를 언급하지 않은 상황이며 유저들은 이와 관련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 유저는 “날짜까지 확정해 놓고 당일 날 말을 바꾼 처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기대했던 업데이트였는데 실망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JCE는 예정되어 있던 업데이트 중 일부만 진행하고 F(x)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