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서 집계한 결과, 18일 ‘이카루스’는 게임순위 점유율 1.71%로 PC방 순위 10위에 올랐다. 장르별 순위에서도 6위에 오르며 확실하게 4월 3째 주 가장 많은 이슈를 흩뿌린 게임임을 증명했다. 또, 지난 16일(수)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이틀 만에 기록한 성과이기도 하다.
‘이카루스’의 초반 호재는 ‘신작’ 기대감과 더불어 TV와 포털사이트의 꾸준한 광고, 여기에 PC방과 내달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마케팅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퀘스트와 홍보만으로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거나, 최고 길드 선정을 통해 정모 지원금 300만원 혜택까지 그야말로 파격적인 이벤트가 한창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아이템 복사 이용자들에게 영구 제재를 가하는 등 서버 안정화 이후 운영에서도 발 빠르게 대처하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초반에 형성된 유저와의 신뢰가 장기적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이카루스’가 PC방 순위 상승과 함께 온라인 인기 게임으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할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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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상승세 입증 ‘이카루스’ PC방 순위 탑10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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