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 ‘슈퍼마리오 해피밀’이 내달 국내 상륙한다. 소식이 알려진 직후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하루 세 끼도 불사하겠다는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해외에서 판매되었던 ‘슈퍼마리오 해피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내 출시와 관련해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현재 맥도날드 매장에 내걸린 해피밀 광고 전단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엔 마리오 캐릭터와 함께 '다음 해피밀은 5월 30일 만나보세요'라고 적혀있다.
참고로 ‘해피밀’는 메인,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세트와 함께 소비자가 하나의 장난감을 선택해 받아갈 수 있는 맥도날드 대표 메뉴다.
해피밀 세트로 제작된 슈퍼마리오 캐릭터 피규어는 역동적인 포즈로 제작된 마리오 6종과 피치 공주, 그리고 요시까지 총 8개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해외를 시작해 일본에서도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해왔다. 특히 제공되는 캐릭터 피규어는 높은 퀄리티와 표현력을 자랑해 해외에서 판매와 동시에 삽시간에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 모든 피규어를 당일 모두 구매할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대대로 해피밀 세트는 현지 사정에 따라 내용이 조금 다르게 꾸며졌다. 일본의 경우 4종의 캐릭터 피규어를 먼저 공개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나머지 4종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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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슈퍼마리오 해피밀’ 5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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