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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125화- 2013년 하반기
작성자 : 등록일 : 2013-06-09 오전 1:38:05


징검다리 휴일이나, 혹은 주말을 맞이할 때가 되면 최근 게임 유저들은 모 게임에 접속을 하기에 바쁘다. PC방 점유율의 사실상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반 이상? 전부라고 해도 될 듯) 그 게임은, 그래서 그런지 공휴일이나 주말만 됐다 하면 요즘은 게임이 열리지를 않아 난리 부르스를 춘다.

그러다 게임 안 하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또 게이머들의 심경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게 마음먹어지는 게 아닌 게 함정. 소환사의 협곡으로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고 싶어서 난리를 치다보니 그 입구에서는 북새통이 일어나고, 결국 서버는 폭발하고, 유저들의 심경은 폭발하고. 아아, 짜증날 수밖에 없음이다.

이럴 때 마다 유저들이 드는 생각이 있다. ‘접속도 잘 안 되는 저 게임 말고 다른 재미진 게임이 좀 나오면 안 되나, 요즘 신작들 뭐하나!’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온라인 게임 신작들 보기가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에 가깝다. 저렇게 많은 게이머들이 소환사의 협곡으로 들어가기 위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니, 당연히 신작 게임의 숫자가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큰 화면을 보고 게임을 하는 것보다 작은 화면을 보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고 그 게임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2013년에 등장하는 신작들의 숫자는 매우 적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뭄에도 단비는 내리는 법! 이런 와중에도 2013년 하반기에 신작들은 분명 ‘태동’을 대기하고 있다. 북새통 속에서 투덜대는 게이머들이여, 육덕지게 탐구를 시작해 보자.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전투는 AOS라는 복잡다단한 장르의 게임을 많은 이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기에 충분했다. 당연히 AOS라는 장르에 대한 집중적이고 육덕진 국내 게임사들의 탐구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 현재 북새통을 이루며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서버다운이 밥 먹듯이 일어나고 한 번 점검을 시작해서 새벽녘까지 점검을 하는 그 게임을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그냥 게임 이름을 말하지? 이게 무슨 고집이신가?). 후발주자들의 불리함을 극복해지 못했다고나 할까.

어쨌든 원조와 오리지널(오리가 지랄을 하면 널뛰기를 한다는 뜻이 아니다)이라는 장점을 뛰어넘지 못한 후발 AOS들의 씁쓸한 눈물과 거대한 벽이 있음을 통감한 유저들은 이제 후반기에 등장할 또 다른 원조 격 AOS게임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벨브가 개발한 AOS계의 전설, 도타2(DOTA2)가 바로 그것이다.

△ 이것이 바로 강렬한 ‘원조’의 느낌!


넥슨의 서비스로 국내에서 선보여질 도타2는 이미 해외에서 시범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 숫자 30만 명을 돌파한 AOS명작 게임이다. 어쩌면 유일한 대항마이자 라이벌 게임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미 도타2는 성우 더빙과 로컬라이징을 마친 뒤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 넥슨은 도타2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한국어 트레일러와 영성을 최초로 공개한 상태다.

도타2라는 원조격 히트 AOS가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마 소환사의 협곡의 출입구 북새통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반드시 하반기를 정조준 해야 할 소식이 아닐까 싶다.



매년 신작 게임이나 혹은 분기별로 신작 게임들의 이야기를 할 때 대세 장르를 제외하고 빠지지 않는 것은 단연 MMORPG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예전에 비해 최근의 MMORPG들은 조금 스케일이나 혹은 그 양이 줄었다고 할 수 있다. 비중이 컸을 때 MMORPG는 그야말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등장했지만, 현재는 신작 게임 자체가 비중이 줄어든 만큼 현재는 그 비중이라든가, 혹은 스케일은 이전보다는 확실히 줄었다고 할 수 있다.

△ 반드시 올해 안에 런칭한다고 했으니, 그 말을 믿어보도록 하자!


그러나 하반기에 등장이 유력한 이카루스 같은 MMORPG를 보면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법도 없다. 화려한 펠로우 시스템으로 무장한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10년 가까이 개발한 MMORPG인 만큼 ‘온라인 게임 불황’에도 출중한 퀄리티를 갖춰 등장을 예고하고 계시다. 일단 하반기 MMORPG의 체크 포인트라고나 할까.

하반기에 등장할 라인업은 아니지만, 개발 중인 MMORPG들의 추이를 살펴보고 테스트 일정을 체크하는 것도 육덕진 게임생활을 영위하는 탐구생활 소년 소녀들의 마음가짐에 어울리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펄어비스의 검은 사막이라든가,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을 하고 있는 블레스 등의 개발도, 혹은 테스트 일정을 체크하는 것도 ‘체크 포인트’다.



온라인 게임 시장이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살펴보면 ‘은근~’히 신작들의 숫자는 매우 많다. 소프트빅뱅의 코어마스터즈, 넷마블의 미스틱파이터 등도 하반기 런칭이 기대가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신작이다.

△ 한국형 AOS의 재미는?


물론 엄청난 블록버스터 대작들의 등장이 없기 때문에 유저들도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불과 1년 만에 대작들의 소식이 이렇게 ‘싸늘하게’사라질 줄이야,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란 말인가. 하지만 하운즈나 크리티카가 그랬던 것처럼, 흙속의 진주가 분명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하반기, 흙속의 진주를 찾기 위해 매의 눈을 밝히는 것은 어떠한가!

※오늘의 탐구생활- 2013년 하반기 온라인 게임 신작 중 기대작을 이야기해 보자.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오픈할 게임 중 주목해서 관심 있게 볼 작품은 ‘코어마스터즈’(소프트빅뱅), ‘이카루스’(위메이드), ‘도타2’(넥슨), ‘미스틱파이터’(넷마블) 등이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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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가왔다      [13-06-10]
일단 도타 템사는게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알아서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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