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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151화- 이젠 관대하지 않도다
작성자 : 등록일 : 2014-04-14 오전 10:49:59


한 때,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많은 이들 사이에서는 ‘나는 관대하다’가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몸짱 전사들이 스파르타를 외치는 모 할리우드 상업 영화에서 나온 희대의 명대사였던 이 대사는 ‘사실은 관대하지 않은데 자기 자신은 관대하다고 생각하는’등장인물의 아이러니함과 맞물려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 말을 게임업계에 한번 빚대 볼까. 사실, 게임업계는 유저들에게 꽤나 관대한 편이다. 당연하다. 게임시장에서 유저들이 게임을 하지 않으면 시장 자체가 형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관대해야 하고, 당연히 ‘받들어 모셔야’한다.

하지만 ‘손님과 손놈은 다르다’라는 말이 있던가. 대접을 해 줄만한 고객은 충분한 대접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대접을 받아야 하는 손님은 자신이 누려야 하는 서비스에 대해 당당히 요구를 할 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손놈은 다르다. 누려야 하는 서비스를 누릴 권리는 있지만, 그 권리에 대한 정당성을 자신이 걷어 차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올바른 게임 생활을 영위하지 않고 이런 저런 꼼수를 부리는 ‘게임 유저놈’이 되는 경우인데, 가장 볼편적인 예로 게임 내에서 불건전한 욕설 등으로 게임 운영 측으로 하여금 ‘손놈’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라고 하겠다.

과거에는 ‘대한민국에서는 목소리 큰 놈이 최고’라는 정체 모를 몹쓸 격언의 방증이라도 되듯 이런 당당한 ‘게임 유저놈’들도 자신들이 누려야 하는 모든 것들을 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게임 시장과 업계가 더욱 메이저화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런 몰상식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더욱 구체화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더 이상 손놈들에게 관대하지 않는’게임시장이 되는 것이다. 가열차게 탐구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자신이 ‘손놈’이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읽고 ‘손놈’을 탈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게임과 관련해서 알 수 없는 승부욕을 불태우는 경우가 많다. ‘바보’와 ‘멍청이’라고 놀려도 괜찮았던 친구가 ‘나보다 게임도 못하는 주제에’라는 말을 듣고 터미네이터처럼 변했다는 이야기는 게이머들이 익히 공감하는 우스갯소리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을 하다 보면 난생 처음 보는 사람과 참 많이도 싸운다. 과거에는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도 얼굴을 보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시비를 거는 경우가 드물다고 할 수 있었지만-엄청난 얍삽이로 나를 제압하는 누군가에게 열이 받아 찾아가 보니 이종격투기 선수더라-현재는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도 얼굴을 보지 않고 또 저 사람이 내가 어디에 사는 누군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청난 키보드 배틀이 펼쳐진다.

△ 최근, ‘손놈 게이머’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게임, 인기가 많으니까?


이제는 게임 내에서 엄청난 수위를 자랑하는 ‘배틀’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제는 게임을 하면서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비가 붙어서 오히려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 주객전도의 사태가 벌어지는 일이 그야말로 일상다반사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온라인 게임이 대중화되면서 익명성을 악용해 상대방에게 갖은 욕설을 퍼붓거나 비방하는 등의 인권침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게임사들이 이런 ‘손놈’이나 ‘게임 유저놈’을 벌을 주기 위한 여러 장치들을 배치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과거 채팅창에서 화면캡처를 통한 복잡한 방식 대신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간단히 버튼만 누르면 되는 신고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게임산업진흥원의 권고에 따라 1000개 안팎의 금칙어를 설정, 욕설의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복잡한 인과관계를 규명해야 하는 경우는 이전과 같이 화면캡처를 해서 사건의 기승전결을 게임사에 보여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사실 게임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게임으로 인한 욕설 피해라든가 사이버 속의 인권침해는 그야말로 급증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요즘에는 AI를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의 싸움과 경쟁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리그오브레전드라든가 LOL이라든가 롤이라든가) 목적이 좌절될 경우 이를 노골적인 표출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목표를 성취하지 않으면 게임아이템이나 게임머니가 달라지기 때문에 승패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아군 플레이어라든가, 혹은 분노를 표출할 적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욕설이나 인권침해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실제로 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기억해두라, 인생은 실전이다!


물론, 그와는 반대로 자신에게 승리를 안겨 준 아군 플레이어에게는 모든 것이라도 줄 것과 같이 변화하는 야누스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이런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상대를 모욕하는 방법도 참으로 다양해지고 있는데, 상대에게 욕하는 것을 단지 게임의 승리를 위한 심리전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아서 직접적인 욕설이나 모욕, 조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용어를 사용한다거나 혹은 욕설에 초성을 따거나, 금칙어를 살짝 빗겨가는 변칙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욕설의 초성을 따거나 금칙어를 살짝 비켜가는 표현을 썼더라도 채팅 화면의 전후맥락을 비교해 욕설이라고 판단되면 모욕죄나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다. 사법처리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적인 규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 두도록 하자.



물론, 상습적인 모욕이 아니고 일시적인 경우나 혹은 일시적으로 계정 압류를 당하는 것에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사 측에서 가하는 규제에는 ‘쿨해지는’경우가 많다. 영구 계정 정지를 당해도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달까.

때문에 이런 문제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는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보다 강력한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다.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느낌이랄까. 최근에는 게임상 욕설은 형법상 가해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경우 손해배상 소송도 가능하다는 법적 해석이 나왔기 때문에 함부로 ‘도발’했다가는 큰일이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욕설을 했다가 ‘실제로 큰일이 나는’경우들도 속속들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더 이상 사회는 게임 내에서의 사건 사고들에 관대하지 않는다! 다들, 건전한 게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오늘의 탐구생활- 본인이 게임 내에서 ‘손놈’이 되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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