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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유비소프트 R6, 최상위 대회 ‘S.I. 2022’ 2월 8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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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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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1-25 오전 7:4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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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이하 R6)’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Six Invitational, S.I.) 2022’가 2022년 2월 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국 팀은 SANDBOX Gaming(이하 SB)과 DWG KIA(이하 DK)가 출전을 확정했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는 ‘R6’ 최상위 대회다. ‘R6’ 최상위 대회는 1년에 한 번 여는 ‘식스 인비테이셔널’과 1년에 3번 개최하는 ‘식스 메이저(Six Major)’로 구분되는데, 올해는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식스 메이저’가 두 번 열렸으나 ‘식스 인비테이셔널’은 정상 개최하기로 했다.
2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는 ‘R6’ 한 해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글로벌 포인트 상위 16개 팀에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남미, 북미 지역 최종 예선을 통과한 4개 팀까지 총 20개 팀이 경쟁하는 대회다.
출전을 확정한 팀은 아시아 태평양 SB, DK, Elevate(태국), 유럽 BDS Esport(프랑스), Natus Vincere(영국), Rogue(독일), Team Empire(러시아), 중남미 FaZe Clan(브라질), FURIA Esports(브라질), Ninjas in Pyjamas(브라질), Team Liquid(브라질), Team oNe eSports(브라질), 북미 DarkZero Esports(미국), Oxygen Esports(미국), Soniqs(미국), Spacestation Gaming(미국) 등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최초 한국팀 SB와 DK가 동반 진출했다. 지역별 예선을 통해 또 다른 한국팀이 추가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창단 1년 만에 ‘식스 메이저’ 4강까지 오른 DK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SB도 만만찮다. Mantis FPS(2017~2019년) 시절 국내 ‘R6’ e스포츠 대회를 휩쓸었고 Cloud9(2019~2021년) 시절에는 세계 대회에서 우승, 글로벌 포인트 1위까지 한 강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는 남미가 강세였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은 Ninjas in Pyjamas가 우승했고 이어서 ‘식스 멕시코 메이저’는 Team oNe eSports가, ‘식스 스웨덴 메이저’는 FaZe Clan이 우승하면서 올해 열린 ‘R6’ 대회를 섭렵했다. 이 때문에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서도 남미 팀이 좋은 성적을 내리라 예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2’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향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 유저가 경기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열릴 가능성도 있다. 총상금을 비롯한 경기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R6’ 최상위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가 2022년 2월 8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를 예고했다”라며 “올해 열린 대회 모두 남미 팀들이 우승했는데,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서는 한국 팀 SB와 DK가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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