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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2026 MSI, LCK ‘3년 연속 우승’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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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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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6-29 오전 8:5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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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6월 28일 대전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는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 리그인 LCK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출전해 ‘3년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MSI’는 LoL e스포츠 연간 일정에서 시즌 중반에 열리는 국제 대회다. 2026년 대회는 LCK, LPL(중국), LEC(EMEA), LCS(북미), LCP(퍼시픽)가 두 팀씩 보내고, CBLOL(브라질)이 한 팀을 더해 총 11팀 체제로 치른다. 2025년 10팀 체제에서 CBLOL이 독립 슬롯을 유지하면서 참가 규모가 한 팀 늘었다.
이번 대회는 본선인 브래킷 스테이지(BS)와 예선인 플레이-인 스테이지(PI)로 구성됐다. 지역별 리그 1시드 여섯 팀은 BS에 직행하고, 연초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우승 지역인 LPL은 2시드까지 BS에 올랐다.
BS 직행팀은 LCK 한화생명e스포츠,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Top Esports(TES), LEC G2 e스포츠, LCS LYON, LCP 팀 시크릿 웨일스(TSW), CBLOL 퓨리아다. PI에는 LCK T1, LCS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TLAW), LEC 카민 코프(KC), LCP 딥 크로스 게이밍(DCG)이 배정됐다. 각 지역 2시드가 BS에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겨루는 구조다.
PI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네 팀이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치르고, 최종 1팀만 BS에 합류한다. 지난해 PI 통과권은 두 장이었지만, 올해는 한 장으로 줄었다. T1은 초반부터 탈락 부담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하는 위치다.
이후 7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BS가 열린다. 직행 7팀과 PI 통과 팀까지 8팀이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에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같은 시리즈 안에서 한 번 사용한 챔피언은 다시 선택할 수 없어 밴픽 폭과 선수단 준비 범위가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 MSI’ 우승 팀은 소속 지역 스플릿3 플레이오프 진출 조건을 충족하면 ‘2026 월드 챔피언십(월즈)’ 진출권을 얻는다. 준우승 팀이 속한 지역에는 ‘월즈’ 추가 시드가 돌아간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젠지 이스포츠가 ‘MSI’ 정상에 올라 LCK 2년 연속 우승을 만들었다. 올해 젠지는 빠졌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지역 우승 기록을 이어받으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6 MSI’는 2022년 부산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LoL 국제전이다”라며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나선 만큼, LCK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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