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개발 중 자사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포함한 게임 3종을 출품했다.
'배틀그라운드' IP 작품들은 벡스코 1전시관 BTC관에 크래프톤 메인 부스와 분리된 별도 부스로 꾸려졌다. 지스타 2024년에 선보인 유저 휴식 및 체험 공간 '카페 펍지'를 계승한 부스로, 디저트 프랜차이즈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해 각종 식음료 상품을 판매하고 굿즈를 증정했다.
'카페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IP, 그주에서도 'PUBG: 배틀그라운드' 첫 맵인 에란겔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꾸며졌다. 부스 전면부터 에란겔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사륜형 탈것인 UAZ 모양 조형물이 배치됐으며, 이외에도 버려진 군사기지라는 컨셉에 걸맞는 디자인의 조형물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IP 세계관과 관련된 조형물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됐다.
'배틀그라운드'가 슈팅 게임 IP인 만큼 사격 미니게임도 마련됐다.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총기를 사용해 표적을 맞추는 미니 게임이다. 현장을 찾은 한 참관객은 "비교적 흔한 종류의 미니 게임이지만, '배틀그라운드' 장르를 고려하면 가장 잘 어울리는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격 미니게임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해봤지만,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처럼 꾸며진 곳에서 즐기니 더 즐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마친 참관객들에게는 무작위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유리컵부터 목베게, 가방 등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각종 기념품이 참관객들에게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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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2025 '카페 펍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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