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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국시리즈보다 무서운, 리얼야구 대전
작성자 : 등록일 : 2012-10-12 오전 10:27:12


남녀노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게임인이라면 단연 게임을 생각해 낼 것이다.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오락거리’가 된 게임은, 단순히 대단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시장 조성 규모를 넘어서 하나의 가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게임과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는 바로 프로야구다. 오래 전부터 야구라는 스포츠가 있었지만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의 프로야구는 그야말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저씨들,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가 가족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각광을 받는 게임이 된 만큼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감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상승해 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각광받는, 가장 ‘HOT’한 두 콘텐츠인 야구와 게임. 당연히 콘텐츠를 판매하려는 이들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2012년, 압도적인 수준으로 게임과 야구는 적극적으로 ‘크로스’를 하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의 인기가 게임에 비해 조금은 늦게 ‘불’이 붙기 시작하고 이제는 전 국민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야구 게임들의 등장이 속속들이 발표,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리얼사이즈 야구 시장에서의 격돌이 ‘거칠게’일어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과거의 야구 온라인 게임들은 대부분 다 ‘캐주얼’스러운 접근 방식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야구라는 소재는 분명 매력적인 소재임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온라인 게임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가 있었던 소재도 아니었고,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소재 또한 아니었다.

때문에 당시에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유저들에게 어필을 했던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국내 최대의 게임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야구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 진 것이었다.

신야구 등을 위시한 초창기 캐주얼 야구 게임들은 대부분 서비스의 문제로 인해 흥행하지 못했지만 현재 대표적인 야구 온라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마구마구와 슬러거 등의 2세대들은 충분히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들 게임들이 인기를 얻고 난 뒤에 서서히 프로야구 인기가 상승하면서 시장에서 야구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현재는 프로야구에 대한 높아져 각종 야구 관련 온라인 게임들이 나오는 상황이 되었다. 예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매니지먼트 게임들까지 시장에 등장하고 또 인기를 얻고 있으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신작 발표를 하고 있는 리얼사이즈 온라인 야구 게임들은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풀 3D에 리털리티를 강조한 비주얼은 동글동글하고 귀엽기만 한 캐주얼 야구 온라인 게임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리얼 야구 게임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포인트, 마치 실제와도 같이 구현 된 선수들을 획득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플레이를 해 나간다는 것은 리얼사이즈 야구 온라인 게임 최고의 매력 포인트다.

‘자신만의 팀을 만든다’는 야구 온라인 게임의 공통적인 장점에, 리얼리티를 살린 3D캐릭터들, TV와 야구장에서 실제로 봐 왔던 그 선수들을 직접 자신의 팀에 포함시켜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기존의 야구 게임들과는 큰 스펙트럼을 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시장에 발표를 한 신작 리얼 야구 게임들이 연이어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단연 주목 포인트다!



2012년에는 이런 리얼리티 야구 온라인 게임의 신작 발표가 유난히 많았다. 가장 먼저 리얼사이즈 야구 온라인 게임을 발표한 것은 마구마구 브랜드의 새로운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마구~ 더 리얼이었다. 케이블 모 유명 일일 야구 결산 프로그램과 결연을 맺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마구~ 더 리얼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개발하며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을 진행해 왔던 마구~ 더 리얼은 10월 25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해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언리얼엔진3 탑재, 250여명의 선수 얼굴과 40여명에 달하는 KBO 소속 선수들의 특이폼 구현도를 이뤄내 첫 테스트를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마구~더 리얼이 기나긴 침묵 속에서 첫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나온 게임이라면, 엔트리브의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속전속결로 시장에 등장할 준비를 마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EA의 명작 패키지 게임 브랜드이자 리얼타입 야구 게임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MVP베이스볼 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컨버전한 게임이다. 오래 된 엔진이지만 EA코리아 서울 스튜디오의 ‘신기에 가까운’리모델링으로 인해 전혀 노후화 된 엔진이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다. 당연히 국내 프로야구 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해 만들어 진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원작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특징을 뛰어나게 구현해 냈던 경력이 있는 만큼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액션과 특징을 얼마나 잘 구현해 냈을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10월 중 오픈베타를 실시하겠다는 발표만을 한 채 ‘오픈베타 카운트다운’을 한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게임 발표와 테스트, 그리고 오픈베타까지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해치워 기대감과 게임 발표의 흥분을 그대로 이어지게 하고 있어 유저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당초 리얼타입 야구 게임은 이 두 게임의 경쟁이 유력했지만, 최근 넥슨이 2K스포츠의 메저리그베이스볼2K를 온라인으로 컨버전 한 프로야구2K를 발표하면서 리얼야구 게임 시장의 격돌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물론 프로야구2K는 프로모션 동영상만 공개되었을 뿐 아직까지 정확한 실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MVP베이스볼 온라인과 마구~ 더 리얼 공개 이후 멀지 않은 시기에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 보여지고 있다.

10월에 접어 든 현재, 프로야구 시즌은 본격적인 가을야구에 접어 든 상황이다. 한 시즌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성적을 받아드는 포스트시즌. 매 해 탄생하는 가을의 전설은 언제나 치열한 승부의 장이 된다. 실제 프로야구 시즌뿐만 아니라 리얼야구 시장 또한 가을을 맞이해 치열한 격돌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시리즈보다 더 재미있는, 리얼야구 게임 시장의 격돌을 주목해 보자!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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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리스트      [12-10-14]
프야매에서 갈아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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