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제   목 : ‘서브컬처 전성시대’, 게임 장르로도 매력적
작성자 : 등록일 : 2023-02-24 오전 10:53:26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이 흥행 중이다. 지난 수년간 다양한 장르 작품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다. 세계 각국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만화·애니메이션 등으로 IP(지식재산권) 확장도 이뤄진다.

서브컬처(subculture)는 문화인류학에서 사용하는 단어다. ‘하위문화’라고도 한다. 어떤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양식과 가치관 내부에 존재하면서 독자적 특질을 나타내는 문화다. 특정한 사회층이나 집단이 향유하는 행동양식과 가치관으로, ‘문화 속 문화’라 볼 수 있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게임·만화·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웹 소설·웹툰 등을 통칭하는 데 쓰인다. 일본에서 비롯된 분류다. 일본에선 게임·만화 등 대중문화가 아닌 하위문화를 즐긴다는 의미로 서브컬처라 구분했고 나아가 특정 대상에 강하게 몰두하는 ‘오타쿠 문화’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개념을 들여와 같은 의미로 사용 중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서브컬처는 특정 마니아만 즐기는 문화로 인식됐다. 국내에서는 서브컬처를 즐기는 사람을 ‘오덕후(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변형)’ 혹은 ‘십덕후(오덕후 보다 2배라는 의미)’라 부르면서 구별 지었다. 그런데 2010년대에 이르러 각종 콘텐츠 플랫폼이 출범하고 이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자연스레 인식도 바뀌게 됐다.

실제로 극장가에서는 각종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흥행하고 있다. 2021년 국내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18만 관객을 동원했다. 2023년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월 23일 기준 340만 명을 넘겼다. 이를 통해 원작 만화와 관련 상품까지 잘 팔리는 상황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브라운더스트’, ‘소녀전선’, ‘붕괴 3rd’가 출시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브컬처 게임 인기가 시작돼 2023년 기준으로는 국내 모바일 앱 마켓 매출 1위를 한 작품도 여럿 나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인기 IP OSMU가 흔한 콘텐츠 시장이라 유저가 게임을 먼저 접한 후 만화·애니메이션을 보거나 반대인 상황도 적지 않다. 여기에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콘텐츠 시장은 호황을 맞았고 게임 시장 성장과 함께 서브컬처 게임 인기도 치솟았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서브컬처 게임 대표작인 ‘원신’은 2022년 한 해에만 5조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국산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본고장 일본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4일 글로벌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2천억 원을 넘겼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게임이 서브컬처 장르로 출시돼 흥행하고 있다.

2차원 문화 게임이라 불리기도 하는 서브컬처 게임 특징은 미소년·미소녀 캐릭터와 유명 성우가 연기한 목소리, 애니메이션 같은 삽화와 연출 및 줄거리 등이다. 기존에는 일본에서 개발되거나 일본 IP를 사용한 작품이 인기를 얻었는데, 최근에는 한국·중국에서도 새로운 IP를 개발하거나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면서 장르 규모가 커졌다.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에 동시 서비스하면서 흥행하는 사례도 나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브컬처 게임은 타 장르 게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 개발할 수 있고 탄탄한 IP를 보유했거나 유저에게 흥미를 일으킬 요소가 있으면 게임사 규모와 관계없이 흥행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며 “이 때문에 국내 유명 게임사는 물론, 인디 게임사들도 적극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2181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AI 접목 게임 개발, '우려·기대·냉정 사이'  (0)  2023-04-25
위메이드 SSS 펀드, 유저·스트리머·게임사 ‘동반 성장’  (0)  2023-04-25
‘겜잘알’ 개발자, 쇼앤프루프로 유저 불만 해소  (0)  2023-04-21
콘솔 슈터 '키보드-마우스 어댑터' 제재 추세  (0)  2023-04-17
K-게임 사천왕(四天王)  (0)  2023-04-14
E3 취소, 게임쇼 형태 바뀌나  (0)  2023-04-08
K-서브컬처 게임, ‘중국 성과’ 기대  (0)  2023-03-31
블랙 클로버 모바일 “원작 재미와 감동, 그 이상”  (0)  2023-03-24
발전하는 AI와 게임 산업  (0)  2023-03-17
넥슨 크리에이터즈, 유저·BJ·게임사 ‘상생 선순환’  (0)  2023-03-10
엄·근·진 유저 마음, ‘재미+완성도’가 녹인다  (0)  2023-03-03
    ‘서브컬처 전성시대’, 게임 장르로도 매력적  (0)  2023-02-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