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툰-카툰으로 보는 재미있는 게임이야기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온라인 넘어 콘솔급! 넷마블 모바일 신작 2종 공개

작성자 :	등록일 : 2014-06-10 오후 1:54:05

▲ 역삼역 GS타워에서 진행된 넷마블 하반기 모바일 RPG 전략 발표회
[관련 기사] : GTA 아버지 데이브존스, SNL게임즈 출연 성사될까?

국내 모바일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넷마블표 액션 RPG가 PC 온라인을 넘어 콘솔급에 도전한다.

CJ E&M 넷마블은 오늘(10일) 역삼역 GS타워에서 출시 예정된 신작 모바일 RPG ‘강철의 제왕 레이븐(이하 레이븐)’과 ’크로노 블레이드‘ 소개로 꾸며지는 하반기 모바일 RPG 전략 발표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두 신작의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주요 임원들도 참석해 게임 설명 및 질의응답에도 함께했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 대표는 “2013년을 돌이켜보면 넷마블표 모바일 게임을 사랑해준 분들이 많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두 게임은 그래픽, 액션성, 재미 측면에서 고루 기존 RPG보다 한층 진화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에스티플레이 유석호 대표
에스티플레이(STPLAY) 유석호 대표는 “'레이븐'이 오늘 자리를 빌어 액션 RPG의 새로운 가능성이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한다” 운을 떼며 게임 소개를 이어갔다.

▲ '레이븐' 플레이 영상
‘레이븐’은 액션, 그래픽, 사운드를 기본으로 ‘스토리’와 모바일에서의 RPG 스케일을 담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 모바일 액션 RPG다. 여기에 다양한 무기와 스킬, 그리고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강력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모바일 액션 RPG는 퀘스트 기반으로 진행되었다면, ‘레이븐’은 유저 스스로가 온라인과 콘솔 게임을 즐기듯 서사 구조를 통해 스토리의 흡인력을 높였다. 여기에 인간, 반고, 엘프 각 종족별 5개 클래스, 총 15개의 직업군을 제공해 유저 취향에 부합한 다양한 성장이 가능토록 했다.

▲ '레이븐' 주요 특징
또한, 정통 RPG 속 레이드 느낌을 지향하고자 강력한 보스를 동료들과 함께 공략하고 더욱 좋은 고급 장비 획득 및 보스마다 특색 있는 공격 패턴으로 지루할 틈 없이 공략하는 재미도 추구한다. 여기에 자신의 강함을 알릴 수 있는 PvP 모드, 더 나아가 자신의 집단과 타인의 집단 중 최고를 결정짓는 길드대전도 제공한다.

[ ● 다중 우주를 지키기 위한 싸움 ‘크로노블레이드’ ● ]

▲ nWay 스티크 헤드런드 개발 총괄 부사장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nWay가 개발 중인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한 소개됐다. nWay는 락스타노스, 블리자드, 네오플, 맥시스, 엔씨소프트, 닌텐도, EA 등 최고의 게임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가진 40여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신생 개발사로, 국내에 한국지사도 운영되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 소개는 ‘디아블로 1, 2’의 게임 기획을 총괄한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 스티크 헤드런드(현 nWay 개발 총괄 부사장)가 높은 접근성과 콘텐츠, 그리고 세련미가 더해진 게임성을 겸한 신작 ‘크로노블레이드’를 소개했다.

크로나크 제국으로부터 다중 우주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하이브리드 횡스크롤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양하고 유니크한 월드에서 초현실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크로노블레이드’의 주요 특징은 ▲ 독특한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 ▲ 콘솔급 퀄리티의 3D 그래픽과 파워풀 액션 ▲ 4개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 ▲ 마지막으로 2,000여개 아이템 조합으로 극한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이다.

▲ '크로노블레이드' 주요 특징
[ ● 넷마블 모바일 RPG 서비스 전략 ● ]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CJ E&M 넷마블의 하반기 모바일 사업 전략도 공개됐다

넷마블은 ‘몬스터길들이기’ 이후 모바일 RPG의 대중화와 실시간 던전, 파티 매칭, 길드 공성전, 무한필드 PK에 이은 새로운 도전을, 출시를 앞둔 ‘레이븐’과 ‘크로노 블레이드’로 도전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추가로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4종도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며 발표를 마쳤다.

넷마블 모바일 RPG의 새로운 도전에 초석이 될 신작 ‘레이븐’은 이달 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7월 정식 론칭한다. 이어 ‘크로노 블레이드’는 모바일 버전이 테스트 이후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8월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