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미니언’과 만나 모험도 떠나는 어드벤처 SNG가 찾아온다.
파티게임즈는 오늘(15일) 서울 논현동에 있는 앤유하우스에서 출시를 앞둔 세 번째 자체 개발작 ‘숲 속의 앨리스’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장에는 김유림 개발 총괄 PD와 강은경 사업 팀장, 그리고 이대형 대표가 참석했다.
▲ '숲 속의 앨리스' 소개 영상
‘숲 속의 앨리스’의 콘셉트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가상의 세계에서 이뤄주는 것에서 시작됐다. 더 나아가 플레이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성장해나가는 느낌을 주고자 ‘어드벤처’와 ‘SNG’가 결합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미니언’ 시스템이 존재한다. 말랑함 속 하드코어라는 반전 재미를 추구해 아기자기한 게임성에 깊이 있는 콘텐츠를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
게임의 시점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2D 쿼터뷰로 제작했고, 예쁘고 생동감 넘치는 최신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해 그래픽을 구현했다. 여기에 기술적 발전을 거듭해 전작 이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캐릭터 동작을 구현 및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1개의 독자적인 언어와 420개에 달하는 '미니언' 보이스를 제공해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미니언'은 수집하는 재미 외에도 캔디(화폐) 생산이나 어드벤처 모드에서의 전투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벨업 시스템을 통한 스텟 강화와 다양한 모습으로의 변신을 통해 RPG 속 육성의 재미를 SNG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숲 속의 앨리스’에 대해 김유림 개발 총괄 PD는 “장르별 재미가 구분된 것이 아니라 연계하는 방식으로 전개돼 비중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진 않아 복합장르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며, "이 중 핵심 재미는 '미니언' 육성이 될 것이며, 그 외 'SNG'와 '어드벤처' 요소에서의 비중을 구분 짓는다면 6대 4 정도다”고 말했다.
파티게임즈 강은경 사업 팀장은 “기존 소셜게임의 틀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상 지인과의 관계에서 특별한 '미니언'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미니언 쉐이크’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흔들어 매칭에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출시 이후 제휴사와 함께 인게임 홍보와 오프라인 상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숲 속의 앨리스’는 카카오 게임하기 및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으로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뷰/업체탐방
숲 속의 앨리스, 흔들수록 더 귀여운 미니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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