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기존 스위치 리듬 게임과 조작 차별화”
작성자 : 등록일 : 2023-01-30 오후 3:35:50


CFK는 스타라이크(Starlike)가 개발한 리듬 액션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Sixtar Gate: STARTRAIL)’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3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2021년 11월 6일 스팀(Steam)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PC 버전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강화한 작품이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2020년 처음 나온 모바일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를 기반으로 시스템과 비주얼을 크게 진화시킨 정식 후속작이다. 리듬 게임 기본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를 더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했다.

리듬 게임 ‘펌프 잇 업(Pump It Up)’과 ‘오버래피드(OverRapid)’ 등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 라이어버드 페르디난트(Lyrebird Ferdinant)가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고 다양한 리듬 게임에 곡을 제공한 작곡가 사운드 소울러(Sound Souler)가 사운드 디렉터를 맡은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은 우주 항해를 콘셉트로 ‘함장’이 된 유저가 과학 탐사선 ‘아우스플루크’를 타고 안내인 파트너 캐릭터 ‘시이’와 함께 행성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노트가 떨어지는 레인은 ‘블루 레인’ 4개, ‘레드 레인’ 2개가 있고 플레이 중 음악 진행에 따라 나오는 중앙 부분 ‘게이트 레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루 노트만 등장하는 4/5키 모드 ‘루나 모드’와 블루·레드 노트가 함께 등장하는 6/7키 모드 ‘솔라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난이도는 코멧·노바·수퍼노바·퀘이사 등 4가지로 구성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커스터마이징과 커스터마이징 때 쓰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상점도 존재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컨트롤러에 최적화한 전용 노트와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 ‘시프트 노츠’가 추가됐다. 세계관을 풀어내는 ‘스토리 모드’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독점 악곡과 유명 리듬 게임 악곡, ‘동방Project(프로젝트)’ 등 판권 악곡도 수록했다. 출시 후에는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악곡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음은 애쉬트레이(Ashtray) 개발이사, 비카(vica) PD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플랫폼별 조작감이 다른데, 신경 쓴 부분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모바일·PC·닌텐도 스위치는 조작 방식이 다르다 보니 상당히 신경을 썼다. 모바일에서는 손가락 두 개로 할 수 있는 정도, PC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새로 만들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 리듬 게임들은 모바일을 그대로 옮긴 방식이었으나 저희는 컨트롤러에 맞춰 새로 개발했다. 저희가 최초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자부심을 품고 있다.

Q. 개발사가 전주에 있는데, 타지역 출장 어려움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개발진이 리듬 게이머이므로, 잘 소통을 해서 개발에 참여하시거나 창작 욕구를 불태울 수 있는 원석을 찾아서 합류 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서브컬처가 요즘 핫한 부분이라 관련해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지스타·AGF·버닝비버·일러스타 페스 등 오프라인 행사에 부스를 내면서 좀 더 다른 묵직한 게임보다 저희만이 할 수 있는 라이트함으로 유저 분들께 다가가고 있다. 유저 분들과 소통하는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려 한다.

Q. 오프라인 행사 참여 이유는?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모든 행사는 퍼블리셔인 CFK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저희는 서브컬처 중에 ‘하츠네 미쿠’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덤에서 만나 세워진 회사다. 캐릭터를 응원하기 위해 움직이는 등 ‘행동하는 오타쿠’이다 보니 활동하는 데 부담감이 없다.

지금 상황에서는 유저 분들 피드백을 최대한 많이 받아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느낀 부분은 아직 게임이 덜 완성되었다는 뉘앙스를 유저 분들이 받는 점이 조금 죄송하기는 하다. 그럼에도 내가 이 게임 시작과 함께해서 발전하는 길을 닦아 왔다는 느낌으로 저희 게임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다.

Q. 회사 규모는?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PC·닌텐도 스위치 개발 인원은 6명이다. 창업 멤버가 5명인데, ‘식스타 게이트’를 개발하면서 1명 추가됐다.

Q.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이 순탄한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리듬 게임이라 가능한 부분, 넘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최근 모바일 리듬 게임 트렌드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베이스로 만든다. BM은 곡을 사거나 카드를 뽑는 등이다.

‘식스타 게이트’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하면서 저희는 리듬 게임을 하지 않았다면 회사가 존속하기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알리려면 거기에 맞는 번쩍이는 계기가 필요한데, 리듬 게임이라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있고 작곡·그림 작가 팬층이 유입돼 스타팅 포인트가 달라진 부분이 있다.

저희 게임은 뽑기나 IP 베이스가 들어가지 않는 이상, 1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리듬 게임과는 궤를 달리할 거 같다. 정통 게임과 색깔을 달리하는 방안으로 부딪치고 있다.

Q. 모바일·PC 유저 성향 차이가 있는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리듬 게임은 3가지라 생각한다. 아케이드, IP 베이스 뽑기, 동인 음악·콘텐츠를 즐기는 부류 등이다. 모바일 쪽에서는 순수 리듬 게임이 잘 나가는 부분이 있다. 서비스 실적을 추산했을 때 IP 베이스와는 천지 차이다.

상당히 유명한 게임임에도 이 정도 매출이라는 걸 봤을 때는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유저 분들은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 BM을 잘 설계해서 그런 분들께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PC라 생각한다. PC는 게임 구매만으로도 즐길 수 있고 DLC를 추가하는 방식이라 모바일보다는 충성도가 높은 유저가 많지 않나 싶다.

Q. 플랫폼 선택 이유는?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저희가 서브컬처 장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므로, 어중간하게 나가면 순식간에 빛도 못 보고 꺾일 거란 걸 안다. 이게 허들이라 생각한다. 제대로 기획된 콘텐츠와 BM이 아니면 두각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게 현실이다.

한국 게임 시장은 PC용 리듬 게임이 쏟아지는 시장은 아니다. 어느정도 저희가 유저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퀄리티를 선보여 인디 게임이 경쟁하는 바운더리 내에서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

Q. 플랫폼별 콘텐츠 차이가 있을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스팀-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즐기시는 분들이 리듬 게임이라는 핵심 콘텐츠에서 차별을 느끼시지 않도록 개발하고 있다.

PC 버전은 리듬 게임 자체로 사람들이 와글와글 즐기는 게임이었다면, 닌텐도 스위치는 ‘식스타 게이트’ 세계관을 풀어낼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PC 버전 때부터 어필을 했던 콘텐츠다. 사실 저희가 리듬 게임 이외 콘텐츠를 개발한 적이 없다 보니, 크게 잡은 꿈이 점차 줄어들고 장르가 바뀌는 과정이 있었다. 드랍만 5~6번 정도 겪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고유 메리트를 주기 위해 넣은 감도 있다.

PC 버전에는 상시 네트워크 상태에서 전 세계 모든 유저와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유니티 세션’ 모드가 있다. 스위치 버전은 휴대용 기기 특성상 상시 온라인 멀티 플레이 모드를 구현하기 어려웠다.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바에는 PC 버전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스토리 모드’를 넣으려고 생각하게 됐다. 플레이 타임 1시간 정도 분량 프롤로그 스토리 모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차별화를 위해 ‘스토리 모드’를 밀고 나갔다. 개인적으로 시이라는 캐릭터가 잘 뽑힌 캐릭터라 생각한다. 팬들도 많다. 캐릭터를 좀 더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모드 개발을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무료 업데이트 전제하에 개발하고 있다. 유료 판매라 하더라도 리듬 게임이라는 본질을 벗어나지는 않을 거 같다. 콘텐츠 구매 비용에 돈이 아깝다는 영역은 아닐 거라 약속드리고 싶다.

‘식스타 게이트’ 세계관을 만드는 만큼, 프롤로그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개인적으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OSMU IP로 나아가고 싶은 소망이 있다.

또한, PC 유저분들이 ‘스토리 모드’에 대해 궁금하실 수 있다. PC는 동일한 스토리와 세계관에서 풀어낼 수 있는 부분이 다를 거로 생각한다. PC에 맞는 스토리 모드가 들어갈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차근차근 게임을 배우고, 찬찬히 라이트 노벨을 읽는 느낌으로 접근하려 한다. PC 유저 분들도 기대를 해 주셨으면 한다.

Q. IP 구체화 청사진이 있는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제가 가진 야망을 개발진에게 어필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기존 게임 개발에 누가 되지 않는 형태에서 리듬 게임 이외 장르로 나아가보자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출시 때부터 성우가 붙어 있었다. 일본에서는 카게야마 리사(景山梨彩)님이 시이 성우를 맡고 있다. 한국은 김하루 님이다. 성우 연기에 더해 게임 캐릭터에 연관 지어 OSMU 하는 어필 포인트가 생길 거로 생각한다.

Q. 일본 마케팅 반응은?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현지 마케팅 반응은 제가 체감될 정도로 느끼지는 못했다.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하고 일본 베이스로 하려는 이유는 일본 유저 요청 때문이었다. 일본 유저 분들 중 모바일에서는 iOS가 없는 분들과 PC가 없는 분들이 꾸준히 어필해 주셔서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현지 유저 분들께 접근하고자 했다. CFK에서도 같은 생각이라 많이 도와주셨다.

Q. ‘스토리 모드’에서 ‘시이’는 어떤 캐릭터로 보였으면 하는지?
A.
비카 PD: 유저 분들이 기대하시는 캐릭터성은 건드리지 않았다. 다만, 배경 설정이나 추가 캐릭터 등으로 달라진 부분이 있다.

‘시이’ 캐릭터가 어떻게 보여야 기존 유저 분들께도 만족감을 드릴 수 있고 포텐셜을 뽑을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캐릭터성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려 노력했다.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AAA 게임 진중한 스토리 라인과 비교하면 CFK에서 내놓는 ‘초차원게임 넵튠(超次元ゲイム ネプテューヌ)’ 시리즈는 유저분들이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한다. ‘식스타 게이트’ 스토리도 그런 감성이 들어 있다.

유저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배제하고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부분이다. 이런 점이 잘 어필됐으면 한다. 저도 이게 진정한 라이트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Q. 마지막 한 마디
A.
애쉬트레이 개발이사: ‘식스타 게이트’ 모바일 게임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큰 줄기는 ‘스타트레일’이라 생각한다. PC는 1년 정도 됐지만, 저희가 베테랑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많은 트러블이 있었고 게임 방향성이 달라지는 등 난관이 있었고 이를 넘어왔다.

스위치 버전을 통해 완성된 버전으로 어필할 수 있다면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라 완성된 게임 하나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인 게 스위치 버전이다. PC 버전도 이에 맞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

비카 PD: 스위치 버전은 제 각오가 담겨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는 2020년부터 경력이 있는데 시나리오 라이터로는 작품이 공개되는 게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 시점 기준 프롤로그 챕터, 플레이 타임 1시간 분량인데, 이 스토리를 쓰면서 제 욕심은 스토리가 이 안에서 완결성을 지니고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 정도가 됐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리듬 게임이지만, 스토리 모드도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2486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호요버스 신작 RPG ´붕괴: 스타레일´ 4월 26일 출시 예고  (0)  2023-03-24
하스스톤 전설노래자랑, “기존 카드 개선하는 방향 추구”  (0)  2023-03-24
컴투스 크로니클, “매출 1천억 돌파 기대”  (0)  2023-03-23
낫싱 이어투, “고해상도 음질 최우선”  (0)  2023-03-23
마이크로닉스 ‘자체 개발·디자인’ 2023 신제품 발표  (0)  2023-03-23
넥슨 프라시아 전기, “저희만의 길 가겠다”  (0)  2023-03-17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1등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   (0)  2023-03-16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 3월 18일 오전 1시 시작  (0)  2023-03-15
던파 모바일 1주년, “더 새롭고 재밌게”  (0)  2023-03-12
넥슨 바람의 나라: 연, ‘원작 고증’ 변화 목표  (0)  2023-03-1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