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카카오게임즈 RTS ‘스톰게이트’, 7월 31일 얼액 예고
작성자 : 등록일 : 2024-06-18 오후 3:24:46




카카오게임즈는 6월 18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인 신작 RTS ‘스톰게이트’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개발진 및 카카오게임즈 관계자가 게임 소개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 유명 RTS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작품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먼 미래 ‘스톰게이트’라는 거대한 포탈을 이용해 등장한 외계 생명체 ‘인퍼널’이 침략해 황폐화한 지구가 배경이다. 살아남기 위한 인류가 저항 세력 ‘뱅가드’를 조직하고 ‘인퍼널’과 적대하는 새로운 외계 종족 ‘셀레스철’이라는 세력까지 등장하면서 3세력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주요 콘텐츠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토리 미션,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협동전 미션,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경쟁전 미션이다. 기본 플레이는 무료다. 대신 스킨·펫 등 형상변환 아이템과 신규 캠패인 미션팩, 팀 모드를 위한 신규 영웅 등을 판매하려 한다.



또한, RT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유저부터 숙련자까지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장르 게임과 비교하면 낮은 진입 장벽도 특징이다. 게임 내 컨트롤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전략과 전술을 위한 핵심 게임 플레이를 중심으로 간소화해 빠른 진입을 돕는다.

7월 31일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 대상 얼리 액세스, 8월 14일 무료 플레이 출시 후 2024년 하반기를 거쳐 콘텐츠를 보완할 방침이다. 얼리 액세스 출시 시점에는 종족 3개, 맵 7개, 영웅 5개, 캠페인 6개 맵, 3차 유닛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풍 영웅도 개발하고 있다. 서울 출신 컨셉 아티스트가 디자인·개발 중이다. 디자인 개발 단계로 현재는 컨셉 아트만 선 공개했다. 8월 14일 이후 내놓는다. 국내 서비스는 스팀 플랫폼 단일 사용으로 개발력을 집중한다. 한국 지역 유저를 최우선 매칭하고 국내 유저 전용 디스코드를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협동전 맵과 신규 영웅 2명, 신규 캠페인 맵 3개, 시즌 이벤트, 협동전 챌린지(도전과제)를 선보인다. 2025년에는 3vs3 대결과 맵 에디터, 신규 캠페인 9개, 협동전 캠페인, 통합 토너먼트, 워 체스트, 학습 도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스포츠로도 전개하려 한다. 2024년에는 커뮤니티 토너먼트와 글로벌 챔피언십을 치르고 2025년에는 지역 리그에서 글로벌 챔피언십으로 대회 규모를 확장하려 한다. 지역 리그는 북미·유럽·한국·중국·동남아시아&호주 및 뉴질랜드·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 6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스톰게이트’는 세계적인 RTS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개발진과 함께 RTS 고유 재미와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사업 본부장, 프로스트 자이언트 팀 모튼 대표,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한국은 어떤 곳인지?
A.
팀 모튼: 제가 한국을 방문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해 기쁘다.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스톰게이트’를 출시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

카라 라포지: 15년 전 제 아들 중 한 명이 한국으로 이사를 와서 그 때부터 꾸준히 ‘스타크래프트’ 해설을 맡아 왔다. 이번에 ‘스톰게이트’를 한국에 출시하게 돼 좋다.

Q. RTS는 진입 장벽이 높은데, 어떻게 해소할지?
A.
팀 모튼: 무료로 출시해서 더 많은 분들께 접근성을 유지하려 했다. 게임을 쉽게 배우는 기술도 탑재했다. 튜토리얼과 빌드 자체를 게임이 도와주는 ‘퀵 매크로’ 시스템도 개발했다. ‘버디봇’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APM이 높지 않아도 게임 자체가 플레이를 돕는 체계도 마련했다.

Q. ‘스톰게이트’가 타 RTS와 비교해 차별화한 점은?
A.
팀 모튼: 처음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스톰게이트’를 준비하는 첫 1년간은 오로지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저희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RTS 중 가장 반응 속도가 빠른 엔진이었다. 또다른 목표는 글로벌 매치메이킹이었다.

이후 게임 콘텐츠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셀레스철’이라는 종족은 건물 기동성을 통해 특별하고 창의적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저희 게임은 이야기를 확장팩으로 전개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차근차근 전개하는 방식이다. 3:3 등 기존 RTS에서 보기 힘든 모드도 마련했다.

카라 라포지: 저희는 ‘스톰게이트’가 글로벌 e스포츠 종목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서버 구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플레이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 격투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롤백’ 시스템을 탑재, 거리가 있어도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Q. RTS 장르는 밸런스 변수가 다양한데,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
A.
팀 모튼: 가장 많은 유저 피드백은 개별 유닛이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저희가 계속 연구하는 부분은 유닛 밸런스였다. 이를 잘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서비스할 때 중요한 지역이 어디인지?
A.
카라 라포지: 스팀 위시리스트(찜 목록)에 올라간 상태라, 어떤 분들이 저희 게임을 기대하시는지 알고 있다. 다만, 저희는 한국에 애틋한 감정이 있어서 한국 시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스포츠 선수분들도 존경하고 RTS 게임으로 역사를 함께 일궈냈기 때문이다.

Q. RTS 게임 개발 배경과 젋은 세대 게임 유저가 관심 가질만한 차별점은?
A.
팀 모튼: RTS 장르는 굉장히 안정적인 유저 수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RTS 유저분들은 안정적인 커뮤니티를 지녔고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이런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

새로운 유저분들을 위해서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 게임 자체 접근성을 더 쉽게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카라 라포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유저분들을 만났을 때 RTS 장르에 추억이 있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다. 많은 팬 분들이 이제는 2세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RTS 장르를 알려주고 있었고 RTS 장르는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장르라 여전히 장르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

김상구: RTS는 어려운 장르지만, 한국 MZ 세대분들이 과거 인기 있던 RTS를 플레이하시는 부분을 확인한 후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와 함께 RTS 신작을 내놓기로 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케어가 있다면 다시 한번 한국에서 RTS 분을 일으킬 수 있지 않겠나 싶다.

Q. ‘스톰게이트’ 주요 목표 유저는?
A.
김상구: RTS 장르 명작은 대부분 1990년대에 나왔다. 그래서 MZ 세대에게는 생소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장르라 생각한다. 그러나 과거에 RTS를 좋아했던 분들만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면 사업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신세대에게 ‘스톰게이트’가 어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코어한 팬층이 될 수 있는 유저 누구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은?
A.
팀 모튼: 경쟁전, 협동전,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 분들에 맞춰 상품을 제공하려는 게 목적이다. 콘텐츠 자체는 몇 년간 계획해 왔지만, 상품은 유저 분들이 즐기시는 부분에 맞춰서 구매하실 수 있다.

카라 라포지: P2W는 절대 없다. 유료 구매 상품이 게임 경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Q. 카카오게임즈를 퍼블리셔로 선택한 이유는?
A.
팀 모튼: 카카오게임즈와 투자 관계를 이어오면서 ‘스톰게이트’ 출시 협업까지 하게 됐다.

Q. IP(지식재산권) 활용 계획은?
A.
팀 모튼: 펀딩 목표 중 하나가 웹툰 제작이었다. 현재 제작 중이다. 이후 어떤 플랫폼으로도 ‘스톰게이트’ IP를 유저분들께 전달 드리고 싶다. 출시를 앞둔 시점이라 캠페인을 통해 최대한 좋은 이야기를 전달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Q. 맵 에디터는 어떻게 제공할지?
A.
팀 모튼: 개발진 내에서도 맵 에디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았다. 게임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다른 게임 맵 에디터를 통해 배운 분들도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게임 모드, 유저분들이 원하신다면 새로운 게임까지 개발할 수 있는 맵 에디터를 제공하려 한다.

카라 라포지: 모드를 만들 수 있는 맵 에디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희도 인지하고 있다. 모딩을 통한 새로운 개발과 모드, 맵 제작이 RTS를 활성화하는 활력이라 생각한다.

3.5년간 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RTS 주요 인물과 회의를 나눴고 개발 업데이트를 공유하면서 의견을 받았을 때 유저 모딩 커뮤니티도 소속돼 있었다. 의견을 계속 받으면서 맵 에디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개발 중이다.

Q. 한국 외 시장 퍼블리셔는?
A.
팀 모튼: 창의성과 저희 고유 콘텐츠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자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개인적으로 RTS는 개발하기 힘든 장르라 생각한다. 수많은 유닛이 포함돼 있어서 개발 과정이 어렵다. 그 외에도 스토리적으로 봤을 때도 RTS는 선·악이 뚜렷이 존재하기 않고 종족·유닛·캐릭터 배경을 통해 유대감을 만들 수 있는 세계관을 탑재한 장르다.

새로운 RTS 장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

김상구: 대한민국은 ‘스타크래프트’ 나라지만, 그 후속작은 그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거 같다.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잘되서 다른 게임들이 벽에 부딪치지 않았나 싶다. 긴 공백이 있었으므로, 이제는 새로운 RTS 게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2744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펀샵 UMPC ‘원엑스플레이어 X1·MINI’ 국내 직구 판매  (0)  2024-07-12
엔씨소프트 호연, 8월 28일 출격…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0)  2024-07-11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한강에서 던지는 출사표  (0)  2024-07-11
넷이즈 게임즈 원스 휴먼, “모든 유저 위한 '뉴 위어드' 추구”  (0)  2024-07-09
2024 게임과학포럼, “게임하는 ‘사람들’ 연구 집중”  (0)  2024-07-02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짜릿하다' 한 마디로 정리 끝”  (0)  2024-06-28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0년 즐길 F2P 지향”  (0)  2024-06-27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 예고  (0)  2024-06-27
펄어비스 검은사막 2024 하이델 연회, '아침의 나라: 서울' 예고  (0)  2024-06-24
넥슨 마비노기, “신규 재능 '점성술'은 유저 생각하며 만든 신규 재능”  (0)  2024-06-2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청소년 보호 정책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