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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넷이즈 원스휴먼 모바일, “최적화 자신 있다”
작성자 : 등록일 : 2025-04-17 오후 1:01:45


넷이즈게임즈는 4월 17일 서울 강남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오픈 월드 MMO 생존 게임 ‘원스 휴먼’ 모바일 버전 관련 정보를 전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4월 24일 정식 출시 계획과 함께 상세 서비스 정보가 공개됐다.





‘원스휴먼’은 2024년 7월 10일 PC 버전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작품이다. 다양한 특징을 지닌 기괴한 적, 유저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톡특한 ‘감염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기지 건설, 256km2 심리스 오픈 월드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얻는 탐험, 수준 높은 전투, 각기 다른 줄거리와 콘텐츠를 담은 시나리오 4개, 유저 친화적 BM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스팀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1,668명, MMO 생존 게임 인기 찜 목록 1위, 2024년 PC 게임 동시 접속자 수 8위, 매출 2위 등 성과를 냈다. 이후 동시 접속자 수를 꾸준히 수만 명 대를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이어 왔다



성과를 바탕으로 전개된 모바일 버전 글로벌 사전 예약은 3천만 명을 넘었고 3월 21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 예약도 시작했다. 3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모바일 버전 파이널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유저 의견을 수렴했고 완성도를 높였다.



2025년에는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유저 플레이 욕구를 충족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려 한다. 시나리오, 전용 서버(프라이빗 서버) 및 커스터마이징 서버, 트랜스 룰렛(시즌 태그) 등 시스템을 통해 모든 유저가 자신이 원하는 게임 경험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커스터마이징 서버는 유저가 서버 규칙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다. 인원 수·지속 시간·자원 생산 효율 등이 포함된다. 향후 유저가 서버 게임 규칙을 일정 부분 자유롭게 설정, 기존 시나리오 게임 플레이 세부 사항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게임 규칙 창조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신규 시나리오는 ‘코드명: 감염물’이 나온다. 유저가 감염물 전문가가 돼 서로 다른 생태 특성을 지닌 감염물을 발견, 육성하고 융합 연구를 거쳐 더 강력한 감염물을 키울 수 있는 시나리오다. 팀을 구성해 세계 각지 경기장에 방문, 다른 유저·NPC와 대결하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관련해 이세영 이사는 “모바일 버전은 UI를 없애 유저가 몰입감 높은 생존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자동 줍기·동작 보조 등 방법을 통해 유저와 UI간 상호작용 요구를 최소화, 몰입도 높은 오픈 월드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세영 이사는 “삼성 기기 최적화를 위해 엑시노스 팁을 탑재한 기기 최적화 솔루션을 마련해 불칸 그래픽 인터페이스 독점 적용으로 게임 렌더링 효율 30%를 높였고 고프레임 모드에서도 부드러운 화면과 고품질 광원 효과를 구현했다”라며 “AI 기반 스마트 쿨링 알고리즘으로 칩 부하 최적화,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에도 발열이 감소하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세영 이사는 “‘원스휴먼’은 P2W를 지양하고 유저 분들께 재밌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다”라며 “저희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해 삼성 기기 최적화도 진행했고 한국 유저분들을 위한 모바일 버전 CBT도 따로 진행한 만큼, 4월 24일 모바일 버전 서비스 후 후 PC·모바일 어디서든 즐겁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넷이즈게임즈 이세영 한국홍보 총괄이사, 지오위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PC 버전 콘텐츠가 방대한데, 모바일 버전 준비 어려움은 없었는지와 새로운 콘텐츠는 함께 추가할지 궁금하다.
A.
지오위: PC 버전에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해 왔다. 모바일 출시 후에는 기존 콘텐츠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최적화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이세영: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모바일 버전 테스트를 한 번 더 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를 잘 진행했다. 모바일 버전 출시 후 신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려 한다.

Q. 어떤 상품이 많은 인기를 받아 성과를 냈는지?
A.
지오위: PC 버전 출시 후 지금까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사랑받아 고무적이다. 과금 요소가 적은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은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이 하우징 등에 과금해 주셨다. 저희는 보내주신 사랑 크기를 과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발진도 유저분들이 주신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므로, 유저 분들이 주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했고 이런 점이 선순환해 결과가 나온 거로 생각한다.

집중적으로 스킨 하나에 인기가 집중돼 있지 않았다. 서로 다른 유저 기호에 따라 분산돼 있다. 그래서 모바일 론칭과 향후 업데이트에서도 여러 가지 유저 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려 한다.

이세영: 지역·국가별로 취향이 달라 특정 스킨이나 상품에 인기가 몰린 점을 말씀드리기 어렵다. 저희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매월 열심히 데이터를 보고 있다. 한국 유저분들이 좋아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에 반영하고 있다.

사실 한국 유저분들과 직접 대하는 입장에서 돈을 많이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Q. 모바일 결제 수수료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PC 버전과 가격 동일하게 할지?
A.
이세영: 동일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준비했다. 기술적 문제로 모바일로 계정을 만드시더라도 크로스 플레이하시려면 PC에서 플랫폼 계정을 만드셔야 하는 부분이 있다.



Q. PC 버전은 세밀한 하우징 콘텐츠로 호평받았는데, 모바일 버전에서는 어떻게 구현했는지?
A.
지오위: ‘원스휴먼’은 복잡하고 콘텐츠도 많은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이런 재미를 이어가기 위해 최적화했고 디자인 또한 심혈을 기울여 진행, 부드러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작 부분도 케어했다.

이세영: 하우징이 구체적이고 세밀해서 유저분들이 좋아하셨다. 그래서 유저 제작 콘텐츠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 핵심 키워드는 동일한 퀄리티를 모바일에서 느끼실 두 있도록 기술적으로 고민한 부분이다. 하우징 콘텐츠는 PC와 동일한 인상을 느끼실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그래픽과 환경을 구현하는 측면에서 기술적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을 감안해 삼성 모바일 쪽과 소통을 거쳐 엑시노스 최적화를 하는 등 노력한 부분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Q. PvP 콘텐츠 모바일·PC 밸런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A.
지오위: 개발팀 내부, 유저분들 사이에서도 많이 논의된 문제다. PC와 모바일은 유저분들이 각자 다른 취향을 가진 점을 확인했다. PC는 키보드·마우스로 우위를 점하는 점을 생각하시고 모바일은 보조 기능 때문에 우위를 가졌다 생각하시는 상황을 보면서 유저분들마다 선호하는 환경이 다른 점을 깨달았다. 모바일·PC 전용 서버를 개발할 가능성을 열어 두겠다.

이세영: PvP는 조준, 조작법 등에 있어서 형평성 측면이 차이 날 수 있다. 모바일에만 적용하는 조작 보조 기능을 통해 PvP를 할 때 손해가 나지 않게 하려 한다. 실제 테스트했을 때 모바일이 편하다는 분도 계실 정도였다.

키보드·마우스를 통해 플레이하는 PC 환경과 모바일로 즐기는 PvP는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했다.



Q. 게임 내 고유 명사가 많아 번역 문제가 있는데, 개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
A.
이세영: 번역 문제로 저도 회사 생활에 고비를 맞았다. 번역 퀄리티에 자신이 있어야 유저분들께 당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게임이든 해외 게임이 겪는 문제라 생각한다.

‘원스휴먼’은 굉장히 깊이 있는 이야기와 설정이 있다. 그래서 현지화 과정에서 과도기 부분이 있는 점은 인정할 수 있다. 다만, 본사에도 현지화 부서가 있고 한국에서도 담당자를 통해 전담하고 있다. 국내 별도 파트너사도 있다.

유저분들꼐서 이런 부분을 실수로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SNS나 커뮤니티 상에서 예전에는 오역과 현지화에 대해 지적 사항이 냉소적이었는데, 최근에는 같이 찾고자 하는 노력과 소통을 통해 유저분들께서 귀엽게 봐주시고 계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롯이 게임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Q. 감염물 배틀이 추가될텐데, 창조·영지 감염물도 전투를 하는지?
A.
지오위: 영지 감염물은 능력이 제한돼 있다. 앞으로 나올 감염물 주제 시나리오에서는 철저히 유저 피드백과 니즈를 반영해 콘텐츠를 전개하려 한다. 유저 의견을 반영한 시나리오이므로, 계속해서 이런 형태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세영: 감염물 주제로 만든 시나리오이므로, 감염물 콘텐츠를 극대화하려 한다.

Q. ‘제5인격’ 협업 감염물이 있는데, 넷이즈 보유 IP(지식재산권) 협업이 이어질지?
A.
지오위: 앞으로도 IP 협업 형태 감염물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세영: 넷이즈게임즈는 ‘원스휴먼’ 외에 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저 니즈에 따라 항상 가능성은 열려 있다.



Q. 마지막 한마디
A.
지오위: 이번에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벌써 2번째 방문이다. 작년부터 PC 버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 서비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바일 버전도 한국 서비스를 중요시하므로, 삼성과 협력해 최적화 작업을 했다.

한국 실적은 굉장히 저희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도 유저분들께 사랑받고 싶다. 저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도전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작년부터 운영해 오면서 유저 분들 니즈와 저희 방향성이 비슷하게 가고 있는 점을 확인해 기뻤다. 긴 시간 유저분들이 주실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 감사드린다.

이세영: 모바일 버전을 출시를 준비하면서 PC 출시 전 작년 미국 ‘서머 게임 페스트’가 생각났다. 당시 ‘원스휴먼’이 깊고 난해한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PC 버전 타이틀이 한국 유저분들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현지화는 잘 할 수 있을지, 과연 유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수하게 콘텐츠 힘이라 생각한다. 콘텐츠가 지닌 독창성과 아이덴티티가 있어 유저분들이 끊임없이 저희 게임을 즐기시는 거로 본다. 유저 분들 플레이 환경 제한을 풀고 확장하기 위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려 한다.

저희는 이전과 같이 P2W를 지양한다.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기시고 누구나 제한 없이 편하게 플레이하시는 게 최우선이다. 단순 게임을 넘어 ‘원스휴먼’이라는 세계관 안에 있는 이야기와 캐릭터, IP 요소, 스스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오픈 월드 샌드박스를 편안하게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공간·시간 제약 없이 많이 즐겨 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원스휴먼’이 유저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IP 타이틀이 되기를 바란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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