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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6주년기획] 대한민국, 게임이 사라진다

작성자 :	등록일 : 2011-05-12 오후 12:20:12

대한민국에서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그야말로 단기간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PC방으로 기인해 태동한 온라인 게임의 인기는 리니지 등 MMORPG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상승했으며,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10여년이 지난 뒤인 현재는 전 국민이 즐기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발전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를 꼽는 데 온라인 게임은 오늘날 빠지지 않는 콘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은 현재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비단 온라인 게임의 인기 상승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콘솔&패키지 게임 시대는 저물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라인 게임은 단연 각광받고 있다.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마력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서 국내 게임업계는 다시 한 번 더 크게 각광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는 글로벌 코리아의 해외 수출 산업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영화보다 압도적인 수출 실적을 내고 있는 것이 바로 국내의 게임 산업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자원이 나지 않는 국내에서 원자재가 들지 않는 온라인 게임 산업은 수출 효자 종목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각광받는 문화 콘텐츠 산업인 온라인 게임이 정작 국내에서는 그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국내에서 사라질 위기로까지 처해지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정부 산하 부처와 미디어의 과도한 여론몰이로 인해 문화 콘텐츠 산업이 중독자를 양산하는 마약과도 같은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것이다.

2000년 중반 이후,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업계 전체를 강타했던 ‘바다이야기 광풍’이 사라지고 난 뒤에 정부가 게임 산업을 바라보는 눈은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게임업계를 둘러 싼 음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는 사건이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와 시민사회가 몰랐던 게임이라는 산업의 존재와 그 크기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다는 것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기도 했다.

이후 게임업계를 대하는 정부와 주무부처의 움직임은 확연히 달라졌다. 게임에 대한 언급이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던 과거에 비해 게임 산업과 관련되어 있는 정부 주무부처의 관계자들이 미디어에서 게임에 대한 언급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특히 이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게임 산업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은 더욱 강하게 일었다. 당시 장관인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지스타에 참석해 출품 게임을 시연하기도 했고 꾸준히 게임업계의 놀라운 수출 실적을 언급하면서 게임 산업에 대한 부흥을 약속했다.

△ 셧다운제의 도입은, 정부가 게임업계를 보는 시각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흥을 약속한 정부와 주무부처는 언행일치가 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게임 산업 관련 국가 재정은 삭감되었고, 게임산업법은 규제들만 가득해져 갔다. 급기야, 정부는 지난 달 업계를 경악케 만들었던 법안인 16세 이하 청소년의 심야시간 게임을 막는 ‘셧다운제’를 통과시켰다.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따른 사회적인 부작용이 도를 넘었다는 시민사회와 법안을 강력하게 밀어붙인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 측의 주장대로 법안이 통과된 것이었다.

특히, 게임업계를 마약상에 비유하고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마약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막말을 서슴치 않으며, 게임을 하면 학생들은 전두엽이 파괴되어 짐승이 된다고 말하는 셧다운제 측의 언급은 게임 산업에 큰 원수라도 진 것과 같이 여겨지게 만들었다.

더욱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 지난 4월27일에는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내놓은 의원들의 동의를 구해, 셧다운제를 적용하는 청소년의 나이가 만 19세로 변경하는 추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드러나 업계에 충격을 더했다.

물론 셧다운제 연령이 19세로 상향조정되는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지만, 정부가 게임업계를 바라보는 눈과 시각이 어느 정도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이처럼 정부와 주무부처가 게임 산업 진흥에 사실상 외면을 하고 있는 이유는 게임 산업에 대한 몰이해와 그릇된 시각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게임 산업 자체를 사행성과 게임 중독으로 얼룩져 시민 사회에서 계속된 문제만 일으키는 천덕꾸러기로 보고 있는 시각 자체는 게임 산업 발족 원년부터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게임 과몰입을 아동 성범죄 방지 및 식품안전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또, 국회도 최근 시민 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즉각적인 매스컴의 비판을 피하기 위한 ‘면피용’규제책만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i-ACTION 2012) 전략은 젊은 부부가 게임에 중독돼 아이를 굶겨 죽이고 장기간 게임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등 최근 집중 조명된 게임 과몰입에 따른 사회 문제는 정부 규제의 명분을 강화시켰으며, 국회가 급작스럽게 추진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은 규제 일변도의 정부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는 모습이다.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정책이 규제 일변도로 이어지자 국내 게임 산업의 자생력은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의 필수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소개발업체들은 자금부족으로 도산이 이어지고 있으며, 거대 기업들만 산업을 양분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현실적인 지원책으로 토양을 다져야 할 때에 정부가 게임중독을 이유로 일괄적인 규제책을 강요하면 이들 중소업체들의 생존은 더 힘들어질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 극단적으로 말해서, 게임이라는 존재는 국내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정부의 이와 같은 시각은 역시 게임중독과 과몰입에 따른 민감하고 예민한 사안들이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 산업에 대한 산업으로써의 발전과 진흥에 대한 필요성이 매스컴과 시민 사회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예민한 사안들에 가려져 정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게임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릇된 청소년들만이 즐기는 문화’라든가, ‘청소년들에게 절대 추천할 수 없는 문화’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던 것이다. 아케이드 게임장이 창궐하던 199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인식은 팽배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물론 ‘지능개발’이라든가, ‘건전한’이라는 문구로 애써 포장하며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정당화시키려 했던 그 당시의 아케이드 게임장, 즉 오락실은 어둡고 음습하며 불량학생들이나 다니는 곳으로의 인식을 피하지 못했다. 어쩌면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어두운 이미지의 오락실이라는 장소는 그야말로 숱한 천대와 멸시를 받아 온 세월이 만들어 낸 결과물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예전의 게임이 그랬다면 작금의 대한민국의 게임은 예전의 그 ‘게임’이 아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시작해 초, 중, 고등학생들은 물론 회사원, 주부,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아무 거리낌 없이 즐기는 범 국가적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잡았다. 한 해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총 규모가 수 조원으로 집계되는 지금,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게임을 한낱 애들의 오락거리로 치부하며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현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중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갖고 있으며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여지를 갖고 있는 산업이 바로 게임 산업이라며 치켜세우기에 바쁘다.

그러나 정부가 바라보는 게임 산업에 대한 시각은 밀레니엄을 훌쩍 넘은 현재에도 전혀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의 이른바 ‘높으신 분’들의 시각이 아직도 게임이라는 산업을 천대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게임 산업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부족하니 게임에 대한 본질의 이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임 산업이 왜 이렇게 성장하게 됐는지,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현상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사회 현상을 알아보려는 노력은 전무한 것이 사실이다. 당연히 따라와야 할 연구가 수반되지 못하니 게임 산업에 대한 위기나 사회적인 문제의 발생에도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기 급급한 것이다.

한 전문가는 “이미 게임 산업이 05년과 06년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도 정부는 규제만을 했을 뿐, 국내 게임 업계의 자생력으로 그 위기를 돌파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정부가 산업의 본질과 그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산업 위기를 구할 것인가”라고 지탄했다.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대한 연구와 이에 따른 사업적인 모델 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게임을 찍어내도 성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자 이제는 게임업체들이 유저들의 성향과 새로운 게임 시장의 가능성 발견을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 모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부분유료화이며, 이는 해외에서도 획기적인 성공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제대로 된 학문적 연구가 없고 이론적인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전히 정부가 바라보는 게임 산업에 대한 시각차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7일, 국회에서 셧다운제에 대한 법안 통과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와중에 홍대 상상마당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게임이용 법 개정'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청소년 인권단체와 문화연대가 학부모와 청소년, 게임개발자 등 각계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패널을 모아 "실효성, 위헌성 논란에 빠진 셧다운제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실시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셧다운제의 당사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패널들의 토론과 대화는 업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날 토론회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학부모 자격으로 참가한 패널인 김혜정 씨의 발언이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 씨의 자녀는 현재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있다. 눈물을 쏟으며 이야기를 시작한 김 씨의 입에서는 그러나 “셧다운제를 반대한다”라는 말이 나왔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는 발언이었다.

집이나 학원에서 아이에게 공부만을 하기를 바라는 것 보다 김 씨는 현장 학습을 통해 자유로운 학습을 하기를 바라는 학부모였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최소한 대학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적 관리를 시작하면서 자녀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전교 상위권에 들던 성적이 수백 등 밖으로 밀려나면서 김 씨가 그것의 원인이 게임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그녀는 아이에게 게임을 하지 말라는 ‘아주 일반적인’규제를 내렸고, 그 과정에서 컴퓨터를 두 번이나 박살내는 극단적인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아이와 갈등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어요. 급기야 아이는 가출을 시도하기도 했죠. 결국 제 아이는 게임 과몰입으로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울먹이며 병원에서 의사와 아이의 대화를 통해 왜 아이가 게임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 이 날 토론에서의 김혜정 씨의 발언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의사 선생님이 왜 그렇게 게임을 많이 하게 되었느냐고 묻자 제 아이는 게임이 재미는 있지만 밤새워 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고등학교 가서도 잘할 줄 알았던 공부가 의외로 밤 12시를 넘기면서 해도 잘 되지 않자 자신이 너무 무능하게 느껴졌고, 그런 자신을 부모님이 어떻게 바라볼까 걱정되어 게임이라는 가상현실 세계를 도피처로 선택했다는 겁니다.”

결국 김 씨는 아이에게 ‘성적이 나오지 않는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해 그것을 지적하고 교정할 생각만 했지, 자녀가 ‘왜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김 씨 뿐만 아니라 게임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고 게임에 대한 혐오감만을 품게 된다.

김 씨는 아이들이 어째서 과몰입에 빠져있는지는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택권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자녀들과 학생들이 왜 현재의 교육 제도 아래에서 도피처로 게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청소년 문제는 경쟁으로 점철되어 있는 교육 풍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정과 지역사회의 방기로 인한 인성 황폐화,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 수밖에 없는 가족 커뮤니케이션의 단절로 인해 결국 아이들은 폐쇄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고, 가상현실에 기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강요밖에 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순이 낳은 결과이자 폐혜입니다. 이를 인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어른들은 그 원인을 게임의 중독성과 아이들의 무분별한 과몰입으로 책임 전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무능한 정부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김 씨의 말이다.

현재 김 씨의 자녀는 치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다. 그리고 자녀와 부모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져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에 앞으로 게임 시간도 조절하고,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김 씨는 치료가 완전히 끝나더라도 아이가 원한다면 게임을 하고, 또 가능하다면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문 안, 내 아이 컴퓨터와 잠자리는 제가 지킬 테니, 대문 밖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좀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엄마인 제가 원하는 것은, 우리 아이가 자정 이후 잠도 자고, 밤새워 친구와 수다도 떨고, 밤새워 공부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입니다. 자신이 원한다면 자정이 넘는 시간이라도 범법자가 된다는 자책감 없이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셧다운제는 우리 아이들 건강과 수면, 또는 아이들의 위한 그 어떤 긍정적인 것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제가 제 아이를 통해 직접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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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성락	[11-05-12]

게임중독치료를 받는 애를 가진 부모도 반대를 한다는데....
도대체 윗분들은 생각에 어떻게 굳어졌기에??

헐헐...	[11-05-12]

충분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었던 한국 애니메니션 산업이 학부모와 정부의 그릇된 인식으로 지금은 일본 협력업체 수준으로 전락했고, 만화책의 경우도 물론 불법스캔이 제1문제지만...

헐헐...	[11-05-12]

사실 학부모나 정부가 만화책은 나쁜거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서 만화책을 취미로 사모을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된것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당장 저만해도 좋아하는 만화책은 다 사서 봤는

헐헐...	[11-05-12]

지금은 부모님 등쌀에 기존 만화책은 다 봉인하고 새로 구입은 엄두도 못내고 결국 대여점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죠. 뭐 그나마 요즘은 만화책 포털도 있지만...

헐헐...	[11-05-12]

지금 뽀로로 수출 경쟁력이 어쩌고 하는데 한국 애니산업이 제대로 발전만 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겠죠. 게임 산업이 애니 산업과 같은 길을 걷게될까 적잖이 염려됩니다.

진짜ㅡㅡ	[11-05-12]

게임이 나쁜것이라고만 생각 하는 분들
진짜 머같이 짜증남 .
좋은쪽으로도 이해 할수 있어야지 ㅡㅡ
이렇게 게임 갈구면
지금 게임 개발자 가 꿈이라서 공부 하고 잇는 애들은 어쩌라거?
학교에선 매일 같이 꿈찾아 어쩌니 하고 웃기는 소리 하고 다양한 행사 하던데
이렇게 꿈을 부서버리는데?

변호중	[11-05-12]

정부는 게임에 대한 인식과 잘못된 것을 모두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성인게임 이런것들만 없애주면, 문제될것 하나도 없고,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아 애니메이션도 일본처럼 우리도 최고로 할수 있는데 이 정부때문에 좌절되고. 게임 마져 좌절되면 우리나라 100% 망합니다.

바꿔야됩니다.	[11-05-12]

아니..게임도 나름의 재미와 스트레스를 푸는곳인데...정부에서는 자기 멋대로
게임을 차단한다는건...이건 너무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산업도 엄연히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das	[11-05-12]

병신들이 아님? 그딴거 똘아이년..
모르는 새퀴가 하는거임
모든지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좀더 이상하다가 생각하는데
그사람들은 우리의 행복을 뺃어가고
시발 어린이들 솔직히 요즘 축구 그런거 안해
게임 없으면 애들다 집에 쳐박혀서 TV나 쳐보고아ㅣ

이분을국회로	[11-05-12]

이분을국회로보냅시다

낼름	[11-05-12]

공부에 방해가대면 모든것은 사회악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일단 문제...
그렇게 공부많이해서 우리나라가 참도 잘되고 있구나...?

나쁜놈들....	[11-05-12]

약속이랑 다르잖아.......ㅇㅅㅇ
게임이라는 존재를 제거할셈이냐 이누마.

..;;	[11-05-12]

게임하는이유가 세상살면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하는건데 ㅅㅂ 막으면 어쩌란건데
여성부 뭐냐...

행인	[11-05-13]

게임 규제를 가하는 이유는 모두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욕 한번 안써본 사람 있습니까? 게임상에서 애들한테 대놓고 욕을 하니 애들이 그런걸 다 배우는겁니다. 술집같은곳을 왜 청소년 출입금지 하겠습니까? 좋지 못한걸 배운다고 그런겁니다. 지금 정부는 게임도 좋지 못한걸 가르친다 라는 인식이 박힌겁니다. 여기 댓글만 봐도 욕이 난무하는데 과연 아이들이 이런 댓글을 보고 배워서 자신에게 같은 욕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끄ㅏ	[11-05-13]

게임이 나쁘다면 우리나라 겜만나쁜거? 나 어렸을때 팩꼳던 시절에 아버지랑 겜하면서 얼마나 많이 친해졌었는데. 그후로도 성인이 되가면서도 서로 소통하려고 얼마나 대화가 잘되고 그랬는데. 그저 애들이 하면 저건 나쁘다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임. 결국 겜이 없어지면 청소년들은 예전보다 심한 비행을 저지르겠죠.

애휴	[11-05-13]

여성부가 미치긴 미쳤죠 십덕후 풍기물란하다고 고소하고
사람들이 ㅄ이 ㅄ을 고소한다는말까지 나오는대

에혀..	[11-05-13]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더니..
이런말도 여기에 쓰일수도 있을것같네
하여간 정부나 편견가진사람들이 썩어 빠져서야 원..

여성부를	[11-05-13]

여성부를 어디에 비유해볼까요 ?
음 전
여성부=마약
입니다.
우리들을 장시간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게임또한 이 마약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김렝거	[11-05-13]

개념글 뉴스로 !

카르크	[11-05-13]

진짜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게임하는걸 원치 않겠지만.
그걸 만든건 우리가 아니고 게임도 아니고 바로 학부모가 되겠네요.
김혜정이라는 학부모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애들은 공부가 싫게 되면 게임으로 도피를 해버리는데 정부가 게임 자체를 완전히 병신이라고 인식을 심게 해먹으니 당연히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겠죠.
특히 이분들을 움직이는데도 언론이 함께 끼니까요. 게임채널 운영하면서 게임까는 mbc새키덜, 게임 효과음, 게임에 관한 개그 쓰면서 거지같은 말만 쏟아대는 KBS 이런 개병신같은 언론이 게임 자체를 완전히 병신이라고 속이면서 개지랄을 떠는겁니다.
결론은 우리함께 방송사에서 단체소송걸고 농성벌입시다. 그딴놈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뭘한게 있습니까?

카르크	[11-05-13]

게다가 우리나라가 공부에만 집중하게 하는 사회라는건 다들 아시겠죠. 그 공부때문에 이딴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 공부에만 집중하게 하다보니 갈수록 이제 학생들이 게임에 빠져드는거죠. 우리나라가 가까운 미국만 따지고 정작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를 따지는건 못봤는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사람들이나 유럽 사람들이 게임중독에 빠지는걸 보기나 했나요? 아니면 게임중독에 대해서 그곳에 대해 시사라도 했나요? 저는 단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그 나라들은 선진국이자 동시에 GNS인가 뭔가가 40000달러 넘는나라인데 단 한번도 게임중독에 관해서는 그나라가 끼는걸 못봤습니다. 스위스 등등의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미국 자체도 게임중독을 그리 심각하게 보지 않는걸로 아는데 이 나라가 이상한겁니다. 가까운 일본도 게임중독에 대해서도 그리 심각하게 보지 않는걸로 아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완성도 높은겜만 추구하더라구요.)오타구는 있어도 게임중독에 관한걸 따지는건 거의 못봤습니다. 그런데 이나라는 게임중독 게임중독 거리면서 하는건 뭡니까.

카르크	[11-05-13]

그리고 한가지 제가 역설을 하겠습니다. 그렇게나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 하는 사람 봤나요? 그리고 그렇게나 공부를 열심히 우리나라처럼 해서 남는게 뭐죠? 아인슈타인같이 처음에는 병맛이였다가 나중에 성공한 사람은 봤어도 (아니면 가난하거나) 우리나라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그렇게 잘 성공한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만.
이 역설에 답해주실분 구합니다.

카르크	[11-05-13]

그리고 하나더.
제발 우리나라 정부좀 뜯어 고칩시다. 이명박 정부도 뜯어 고치고 좀 우리나라를 위해서 소신껏 일하는 사람좀 발굴하고 열심히 홍보하고 그리고 포퓰리즘을 이용해서 나라 말아먹을 생키도 죄다 몰아내고 대신에 성실히 일하고 열심히 발바닥 전자제 먹고 감전사 돌진 될 정도로 뛰고 정부 말아먹지 않을 놈좀 구합시다.
우리나라 말아먹을 썩은놈만 잔뜩 몰려져 있으니 지들 비난당할것을 게임으로 회피하려고 하는거겠죠. 감사원도 썩었는데 감사원도 뜯고 국회도 뜯고 정부도 뜯고 죄다 뜯어고칩시다. 여성부 생키덜도 뜯어고치고 낙하산 인사들도 전부다 뜯어고쳐서 정부좀 잘좀 만듭시다. 제발. 이게 제 소원입니다.
아니면 그냥 바이킹어 배워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살렵니다.

카르크	[11-05-13]

아니면 아예 진짜로 게임을 임시적으로 금지시켜서 한달후에 어떻게 되는지를 봅시다.
그래야 정신차릴 작자들이니까. (라마단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 티비앞에 앉아서 정부+여성부 까는걸 잔뜩 봅시다.)

허걱	[11-05-13]

말도안되ㅡㅡ게임없으면 어떻게?? 그럼 게임중독가능하신 중국은??

cholate	[11-05-13]

어찌 보면 게임중독됀 사람들 일부때문에 나머지 사람들이 피해보는듯 함니다

헬리군	[11-05-13]

개념글이네 ㅋ

지크로리	[11-05-13]

이글때문에 새로 회원가입하신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이제문제는 여성부만이 아니라는것인가.

CrossJam	[11-05-14]

셧다운제 도입이라..

qorekkal	[11-05-15]

솔직히 게임은 자제만 가능하면 본인 여하에 충분히 가능하다, 거기다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게임 지원이 모자라 우리나라의 유망한 게임은 외국에 팔려나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으아아아	[11-05-15]

진짜 게임 셧다운제는
자치기 하고 술래잡기 하고놀아도
자치기, 술래잡기 없애자고 할 기세...

고전게임	[11-05-15]

왜 게임을 하는지도 모르고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크래프트1 열풍이 불 때,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량도 감소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도 게임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범죄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마약에 비유한 주장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약 대신 게임에 중독되었을 것이란 생각을 해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훗날,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이 외국 회사들에게 전부 인수되면 그 원인은 누구에게 찾아야 할까요? 게임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도 하지 않은 채 가하는 규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고전게임	[11-05-15]

여가부, 케스파, 게등위만 없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NOD는 뭐하나, 저런 놈들 안 잡아가고 --;;

음음	[11-05-15]

게임이란게 굳이 좋은쪽도 나쁜쪽도아니지만
어떻게 하냐에따라서 다른건데 무조건 나쁘다고만하는 정부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
IT산업은 어떻게 개발을하느냐에따라 다르게 움직이는건데
그걸 아무생각없이 막는다는건 욕처먹어도 할말없어보이네

여성	[11-05-15]

여성부 진짜 이게 최선이에요?
여성부를 이러라고 만들은건 아닐텐데요?
탁상 공무원이라서 그러신가요?
머리회전이 왜 이렇게 둔하시죠?
꼭 여성부=꼬마 같네요
지하고 싶은데로 억지부려서 하는거 보면 참나

훈님	[11-05-15]

음..어렸을 적..오락실에서 살았고, 그 덕분에 게임,컴퓨터쪽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그래서 지금은 마의 업무환경인 IT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만,,게임이 피해를 주더라,글쎄요..그때에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dddd	[11-05-15]

셧다운제... 참으로 코가막히고 귀가 막히는 일이죠잉.
참나.. 어이가없어서..
외국게임중에 대중적으로 아는게임이 몇개나 있을런지
솔직히 정부에서도 하는말이 맞는건 몇개가 있긴하다
틀린건 대부분이지 ..

어이가 없어서	[11-05-15]

기사를 봐도 왜 인터넷중독이 기업에 책임이 있다는건지 이해 안가. 내가 한국어 능력이 딸리는건가?

저건 지금 강도가 총을 사서 사람죽였는데 그 총을 판사람한테 뭐라하는거랑 뭐가 달라.

진심 어이 無. 셧다운제 의미 없다.

지금 고쳐야 할건 교육제도일것 같은데. 내가 알기로 청소년 게임중독자는 우리나라가 제일 많을것 같거덩. 근데 외국은 않그렇잖아. 왜 그럴까. 교육부터 비교를 해봐.

내가 웬만해선 댓글안남기는데 우리나라애들 게임중독 막을려면 우리나라 교육환경+제도부터 다 바꿔야할듯

마나	[11-05-15]

만약 게임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는 무엇으로 푸나?
게임이 없어지면 이 개같은 나라 떠날거임

gwt236	[11-05-15]

여성부는 예전부터 아주 저질 족속 집단이다.. 좀 오래된 애기지만, 예전에 현대차 구형 소나타를 보고는 뭐 차 앞부분이 남성 뭐 같다느니... 조X퐁 과자를 보고 여자의 뭐 같다느니... 별별 쇼를 짓거리는 곳이다.. 여성부라는게 있는 자체가 남녀차별 집단이며, 불 필요한 세금낭비를 여성부에 쓰는게 상당히 아까울 따름이다.

루미나스	[11-05-15]

셧다운제 해봤자 심각한애들은 오히려 더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요즘 중고딩들... 만 16세면 고1생일까지인데.. 집에 12시에 들어가서 한두시간 하는애들은 아예 컴을 하지 말라는거 아님? 셧다운제 해봤자 부모님아이디로 할애들은 다 한다고 생각 ㅡㅡ
대체 생각을 하는거?
그런거 차단시키기 전에 어른들의 음성적인 짓이나 부정적인것부터 없애지 ㅡㅡ

세상	[11-05-15]

우리나라는 정부가 없어져야 한다. 아니 정부를 물갈이 해야된다. 솔찍히 말해 우리 같은 일반인들보다 정부에서 문제가 가장 많이 나온다. ㅋㅋ그렇게 보면 웃기다. 지들끼리 토론할려고 할 때 주먹질만 오가지 말은 제대로 하나? 현제 오르지 바로 앞만 보는 것들이 정부이지 먼 미래를 볼려고 할까? 과연 지금 셧다운제를 해서 어떤 이익을 얻을까? 잠시나마 효과를 보겠지만 그것이 오래갈까? 근본적인 것은 보지않는 정부가 과연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갈까? 옛날 바다이야기가 나왔을 때 왜 그것을 사람들이 하려고 했는지 알기는 아나? 정부인들은 다 머리가 장식인가? 국민들의 상황을 제대로 보고 말하십시오.

jej6651	[11-05-15]

이게다서든때문이야 ㅋㅋ

jejjej	[11-05-15]

게임을 해외로수출해서 돈을벌수도있는데 서든어택도 돈번답시고
해외갓다가 오히려 돈날라먹엇다지 ㅄ

지나가던행인	[11-05-15]

개인적으로 저희나라 정부는 문화산업 부흥정책을 펼쳐야한다고 생각해요..
경제대국 되면 뭐합니까? 국민 행복지수도 비례해서 올라간답니까?

지나가던행인	[11-05-15]

일본에서 게임,애니,만화책의 수출액이 얼마나 큽니까?
이 세가지가 그 자체로 나쁜게 아니잖아요. 막말로 이 세가지가 나쁜것이라면
게임제작자, 애니메이터 등은 전부 나쁜사람입니까?

ddd	[11-05-15]

질문자의 입시지옥이라는게 옛날부터 있어왔다. 단지 지금 현재 갑자기 입시지옥이 닥친게 아니라 옛날에도 지금만큼 입시지옥이었다. 온라인게임이라는게 없었을 때에도 말이다. 그렇다고 입시지옥을 겪고 있던 사람들이 그 스트레스를 못풀었던것은 아니다. 셧다운제의 문제는 그 수험생들이 많은 시간 게임 속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오프라인의 아이들이라면 노래방에 가든지 해서 단시간에 스트레스를 풀던 반면 지금은 그냥 가상세계로 도망친다는 것이다.

ㅇㅇ	[11-05-15]

솔직히 말해서 게임 한다는 건 자랑이 아니다. 당장 피시방에 가봐도 초최한 모습으로 게임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고 고등학생들만 봐도 밤을 새면서 게임하던 친구들이 많았다.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 그런 사람들이 좋게 보일까? 게임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렇게 음성적으로 활동한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히히히	[11-05-15]

게임은 막을 수 없을거다. 불법은 언제나 프리미엄이 되지, 왜 좋은 예가 있잖아? 금주법이라고.

홍어군주	[11-05-15]

아오 비회원좀꺼져

ㅡㅡ	[11-05-15]

name	[11-05-15]

그러면 게임을 만든사람은 다 망하는거네요? 그거가지고 돈을 벌었는데..
이명박 정부는 뇌물 줘서 대통령 된건데.. 그리고 광우병 소도 이명박 정부가 다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싸우는것같은 거 않하고 깨끗하고 선한 게임을 만들면 되잖아요?
어린이는 아무 잘못이 없죠.. 학원때문에 놀시간도 못되고 그러니까 게임을 즐겨하는거죠
어른잘못도있고 어린이 잘못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썩어빠진 이 나라를 새로 뜯어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소드전사	[11-05-15]

학생의 스트레스는 풀곳이 한정되어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게임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반사회적 사람이 되기쉬운데

게임을 제거하면 결국 나중에는 우리에게 피해가 오게된다

게임개발자	[11-05-15]

제꿈은 게임개발자 입니다만....
이기사를 보니 참 막막 하네요..

last	[11-05-15]

참나 "공부"로 살해,자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공부의 공자도 꺼내지 않는 정부가 이상하다
그렇게 게임으로 인해서 죽는사람들이 생기는게 싫으면 공부(학교,학원)을 없애든가

모두잘못했다	[11-05-16]

게임을 그저 나쁜 것 / 멀리해야할 것으로만 보고 있는 (정작 도박 게임은 냅두면서) 어른들도 잘못 되었고 학업 , 친구 관계 등 각종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를 게임으로만 푸는 청소년들도 잘못되었고 모든 게 다 잘못되었다. 이걸 바로 잡는 근본적인 정책은 바로 무한 경쟁으로 이끈 이명박을 때려잡고 교육 제도를 개편하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