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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말특집] 2010년 게임업계 다이어리 - 上
작성자 : 등록일 : 2011-01-01 오후 12:28:56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게임 시장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2011년을 맞이하게 된다. 굵직한 이슈가 특히 많았던 2010년의 뉴스를 뒤돌아보면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정리는 마무리됐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모두 다루기에는 부족함이 따른다. 겜툰에서는 2009년에 이어 ‘게임업계 다이어리’를 통해 2010년에 있었던 뉴스들을 뒤돌아보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7일] 던파 표절게임 명장삼국, 막장 이벤트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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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파이터(이하 던파)’를 표절해 눈총을 받았던 중국 더나인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명장삼국’이 상도덕을 무시한 막장 이벤트로 물의를 빚었다.

더나인은 2009년 12월 31일부터 자사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명장삼국’에서 ‘던전&파이터’의 유저들이 ‘명장삼국’을 플레이하면 게임머니 2억을 지급한다는 요지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특유의 ‘안면 몰수 막장 게임사업’의 일환으로 내다 봤으며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게임의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질스러운 수준의 마케팅이라고 입을 모았다.

- [11일] 문화부,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게임머니는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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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리니지> 게임머니 현금거래자와 관련,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일부 언론 보도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입장 발표에 나섰다.

문화부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은 법 제32조제1항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18조의3을 통하여 게임머니, 아이템 등 게임 이용 결과물의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의 업 행위를 규율하고 있으며 동 규정은 고스톱, 포커 등 베팅성 웹보드게임과 일반 온라인게임의 경우를 구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고스톱, 포커 등 베팅성 웹보드게임의 경우 게임 이용 결과물인 게임머니의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을 업으로 하는 것을 금지(시행령 제18조의3 제1호)하고 있으며 <리니지> 등 일반 온라인게임의 경우 게임 이용 결과물인 게임머니 및 아이템 등이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통해 획득된 경우에만 게임머니 및 아이템 등의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을 업으로 하는 것을 금지(시행령 제18조의3 제3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법원의 판결은 <리니지>와 같은 일반 온라인 게임은 고스톱, 포커 등 배팅성 웹보드과 달리 게임 이용 결과물의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의 업이 일반적으로 금지되는 대상(시행령 제18조의3 제1호 적용대상이 아님을 확인)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온라인게임인 <리니지>의 게임머니, 아이템 등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에 대해서는 시행령 제18조의3 제3호를 적용하여야 하며, 동 규정에 따르면 일반 온라인게임의 게임머니, 아이템 등 환전, 환전알선, 재매입 등을 업으로 하는 행위가 금지되기 위해서는 동 게임머니, 아이템 등이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통해 획득된 것임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대법원이 이번 판결에서 ‘리니지’ 게임머니 현금거래자에 대하여 게임법 위반 혐의를 부인한 것은 문제된 <리니지> 게임머니가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통해 획득된 것이라는 입증이 불충분하였기 때문이며 모든 게임머니의 현금거래가 합법적인 것이라고 인정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 [21일] 스타크래프트2, 상반기 클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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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대의 기대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소식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업계 전문가들과 국내 게임언론들을 상대로 스타2 클로즈베타테스트 참여 신청을 우선적으로 받았으며 이에 따라 블리자드코리아는 각 언론사에 계정 신청 관련 문서를 보내 계정 신청을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정원 블리자드 북아시아 본부 대표는 지난해 스타2의 베타테스트가 상반기 시작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정원 대표의 공언이 있었던 만큼 스타2의 상반기 테스트 실시와 하반기 출시는 기정 사실화로 굳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 [28일] 법원, “리니지3 기밀 유출자 20억 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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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의 리니지3의 영업기밀 유출 혐의를 받고 있던 전 리니지3 개발실장 등이 소속되어 있는 블루홀스튜디오에 NC소프트측에 20억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서 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민유숙 부장판사)는 28일 NC소프트가 블루홀스튜디오와 이 회사에 소속된 11인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인과 박 모 실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4인에게 NC소프트에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형사재판에서 블루홀스튜디오의 핵심 개발자들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진 데 이어 민사재판에서 영업기밀 침해가 인정되는 판결이 내려진 것.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형사 재판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되며 집단 이직으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는 법인과 박씨 등 5명에 대해서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 [9일]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블레이드앤소울 상반기 CBT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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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엔씨소프트의 컨퍼런스콜이 진행되던 중 차기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에 대한 일정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질의응답 부분에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향후 일정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김 택진 대표는 차기작 일정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2011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순조롭게 개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금년 내 이뤄질 것이며 상반기 중에 <아이온>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중에는 2.0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 [26일] 엔젤러브 온라인, 내용수정신고 제도 악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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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 아이템을 선보여 한 차례 물의를 빚었던 ‘엔젤러브 온라인’이 결국 해당 아이템을 모두 삭제 했다.

해당 아이템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엔젤러브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야소프트는 지난 25일 공지사항을 통해 문제가 된 ‘사망예고서’ 아이템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아이템 2종의 내용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야소프트는 2월 22일 게임위측에 내용수정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4일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엔젤러브 온라인’에 재분류 통보를 했지만 25일 아이템이 삭제되면서 재분류 심의를 받지 않게 됐다.

하지만 내용수정신고를 한지 3일 만에 삭제 조치를 취한 행동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결국 이야소프트는 이번 ‘사망예고서’ 파문으로 인해 또 다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 [8일] 문화부, 게임업계와 함께 게임 과몰입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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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기영)가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밝혔다.

5가지 주요 추진방향은, ▶ '피로도시스템' 도입 확대, ▶ 게임 이용자를 위한 상담치료사업 강화, ▶ '2010 그린게임캠페인' 적극 지원, ▶ 게임과몰입대응TF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 ▶ 게임 과몰입 대응사업 예산의 현재의 10배 수준 증액 추진 등이다.

문화부는 작년 12월부터 '게임과몰입대응TF'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게임 과몰입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동 TF에는 국내 주요 게임업체 및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과몰입 문제의 심각성,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 [11일] 게임위, 애플에 이어 구글과 부딪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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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구글에서 운영 중인 안드로이드 마켓이 국내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시정권고 조치를 취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게임위가 구글코리아에 시정권고 조치를 내린 것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4000여 종의 게임 타이틀 때문. 이 게임 타이틀들은 애플에서 운영 중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게임들이다.

과거 애플의 사례처럼 구글코리아 역시도 게임위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경우는 국내법 저촉에 부담을 느껴 결국은 앱스토어 메뉴에서 ‘게임’ 항목을 삭제하면서 게임위와의 대립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 [12일] 게임위, 심의법 위반으로 블리자드 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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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경찰 수사 의뢰가 진행된 것은 지난 2월 18일부터 진행된 ‘스타크래프트II'의 베타 테스트 때문. 당시 블리자드는 심의법에 따라 게임 내 등급 표시 의무를 지켰어야 했으나 제대로 이행 되지 않았고 결국 게임위측과 갈등을 빚게 됐다.

게임위측은 이와 관련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3조 제1항, 제45조 제7호를 들어 시정 권고 조치를 실시했으나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 경찰 수사 의뢰를 진행하게 됐다.

- [22일] 이야소프트, 루나에 이어 아이리스 온라인 대규모 해킹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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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소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아이리스 온라인’이 지난 3월 19일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해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머니, 캐시 아이템 등이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실제 게임 내에서 해킹한 유저가 활동하는 것을 목격한 것을 비롯해 거래 아이템들이 거래소에 등록되어 있는 등 해킹된 흔적이 역력하다며 개발사를 질책하고 나섰다.

당시 이야소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문제와 관련해 보상하겠다고 나섰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문제로 인한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 [14일] e스포츠 승부조작, 메가톤급 파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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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업계가 승부조작 스캔들에 휩싸이며 메가톤급 파문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법 베팅 사이트로 인한 브로커들이 프로게이머들과 직접 접촉해 승부조작을 했고, 프로게이머들이 이에 관여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내용이다.

스포츠 관련 베팅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발행이 가능한 스포츠토토와 특별법으로 허용된 경마, 경륜, 경정뿐인 상황으로, 이외에는 모두 불법이다.

다른 종목서 성행했던 승부조작이 점차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맞추기 쉽고 관심이 덜 했던 e스포츠 쪽으로 옮기기 시작한 것. 고배당이 터지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접촉이 쉬워 안정적으로 승부조작을 이행할 수 있다는 부분이 큰 메리트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19일] 블리자드, 스타2 등급 분류에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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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공식 입장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블리자드는 게임위의 등급 분류 판정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거쳐 4월 19일, 이의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참고자료로 ‘스타크래프트2’의 최종 빌드를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최종 빌드는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빌드이며 별도의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블리자드는 이번 이의신청과 별도로 게임위에서 지적한 표현 및 장면의 일부가 수정된 버전을 준비해 심의분류를 신청했다.

- [26일] 스타2, e스포츠협회와 협상 중단……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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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 대한 저작권 관련 협상을 한국e스포츠협회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내 e스포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리그, 스타리그 등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26일 블리자드측은 e스포츠협회와 진행하던 스타2 프로리그 관련 협상을 전격 중단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측은 3년간 대회를 통해 협상을 진행했다며 게임 콘텐츠 원저작자로서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협회 측에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섬에 따라 e스포츠 업계도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생적으로 원자작사와 국내 게임 방송사, 그리고 프로구단이라는 구성요소 없이는 e스포츠가 제대로 된 형태를 이뤄나가지 못하는 입장에서 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의 결별은 제 모양을 갖추기 힘든 쪽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28일] 청소년게임셧다운제, 법사위 통과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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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야시간대 온라인 게임 이용불가 정책인 청소년보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내 법안심사 제2소위로 회부됐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게임업체에 부과하는 의무를 대통령령에 통째로 위임해 법안 자체에는 내용이 없는데 게임법 개정안을 법사위로 가져온다고 한들, 의미가 있겠냐"고 반문하며 청보법 통과를 주장했다.

그 러나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은 "청보법은 술, 담배, 음란물처럼 청소년 접근을 원천 차단해야 하는 금지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게임은 원칙적 금지물이 아니다"며 청보법상 규제가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법체계상 문제점을 지적해 추가로 논의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다른 의원들도 게임 접속을 강제로 차단하는 셧다운제가 헌법상 과잉규제 금지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전문위원 지적을 거론하며 법안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헌법을 위배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중독경고문구를 표시하지 않은 것만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것은 너무 과한 처벌이라고 지적했다.




- [6일] 넥슨, 엔도어즈에 이어 게임하이도 인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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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게임하이가 넥슨의 품에 안겼다.

넥슨은 5월 6일 게임하이와 게임하이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게임하이가 발행한 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도 참여, 게임하이의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게임하이는 그동안 CJ인터넷 등에서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1위 게임업체인 넥슨에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면서 넥슨과 인연을 맺게 됐다. 김건일 회장은 게임하이 지분을 매각한 뒤 제주도에서 건설 중인 테마파크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넥슨은 2008년 네오플, 최근의 엔도어즈에 이어 메이저 퍼블리셔들이 군침을 흘린 ‘노른자’게임하이까지 인수에 성공함으로써, 1위 매출 게임 기업으로의 탄탄한 입지는 물론 국내 최초 한 해 총 매출 1조원 클럽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036억원의 매출을 올린 넥슨은 잇따른 M&A로 연매출 1조원 달성도 어렵지 않게 됐다.

- [17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실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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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를 강타한 e스포츠 불법도박 사이트 관련 승부조작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전, 현역 프로게이머들 11명의 가담 사실도 속속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도록 하고서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박모(25)씨를 구속기소하고 정모(28)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인 박씨는 조직폭력배 김모씨(지명수배)와 함께 작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원씨 등을 통해 경기에 출전하는 게이머들에게 건당 200~650만 원을 주고 경기에서 고의로 지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와 김씨는 이런 수법으로 11차례 승부를 조작하고서 e스포츠 경기를 전문으로 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에 9천 200만 원을 배팅해 배당금으로 1억 4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K3리그 축구선수인 정씨도 작년 12월 프로게이머 마씨를 매개로 게이머에게 300만 원을 건네고서 승부조작으로 1천 200만 원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 [20일] 마재윤, 승부조작 사건으로 결국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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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마재윤이 결국 소속사로부터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5월 20일, CJ엔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선수 중 한명이 e스포츠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최종 확인, 해당 선수의 가담 정도의 상관없이 계약 사항 위반으로 방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J엔투스의 발표와 함께 (사)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도 공지 사항을 통해 마재윤이 임의탈퇴 선수가 되었다는 내용이 등록됐다.

KeSPA 는 마재윤이 관련규정 제43조에 해당된다며 5월 20일 기준으로 임의탈퇴 선수가 됐음을 명확히 했다. 해당 규정 1항에 따르면 프로게임단의 소속된 선수가 선수활동의 의사가 없을 경우, 프로게임단측은 탈퇴 공시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문서가 접수된 날부터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 [27일] 블리자드-곰TV, 독점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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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e스포츠 협회와의 협상을 진행했지만 난항을 거듭하고 있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파트너를 그래텍(곰TV)로 확정짓고 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5월 26일 그래텍과 포괄적인 e스포츠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곰TV는 앞으로 3년 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추후 확장팩 등을 대상으로 국내 토너먼트 개최 및 e스포츠 행사 방송에 대한 독점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

곰TV는 지난 2009년부터 블리자드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의 게임들에 대한 게임대회, 토너먼트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곰TV의 매체 방식이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29일] 게임에 빠져 아이 아사 시킨 부모, 징역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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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는 온라인 게임으로 인해 어린 아이를 아사시킨 부모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수원지법은 아이의 아버지인 김모씨에게는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 했다. 또 김씨의 부모인 김모씨에게는 출산이 임박했음에 따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1년을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경 생후 3개월의 아이를 온라인 게임에 빠져 방치한 채 굶겨 죽여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특히 이들 부부사건으로 인해 게임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게임중독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 [31일] e스포츠협회, 블리자드 일방적 처사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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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은 5월 31일, 12개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함께 최근 발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와 곰TV 간의 독점 계약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SK텔레콤, KT, STX, CJ 등 12개의 이사사와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회측은 “10여 년간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수단과 게임단, 팬들의 존재를 무시한 것”이라며 강력히 대처할 것이고 언급했다.

협회는 12개의 프로게임단과 공동명의로 게임제작사가 게임단과 방송사, 협회 등 유관기간의 경영 및 소유권을 과도하게 주장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사실상 e스포츠의 최대 수혜자인 블리자드가 뒤늦게 지적 재산권을 주장하는 것은 무엇인지, 협회와 게임단 대표가 공동 협상을 요구할 시 응할 생각이 있는 지 등을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블리자드측에 답변을 촉구했다.



- [7일] 프로게이머 승부조작, 11명 전원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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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계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관련 전, 현직 프로게이머 11명이 ‘영구제명’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6월 7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0년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게이머 불법 베팅 승부조작'건에 해당되는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KeSPA 규약 10장 유해행위 60조와 제 11장 제제 및 제소 제 67조에 의거해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상벌위원회는 지난 5월 16일 검찰 수사 발표에서 밝혀진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조작 연루에 관한 건으로, 피의자들은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에 진행된 공식리그 및 이벤트 대회 경기에 불법 베팅 사이트 브로커와 연계하여 승부조작에 참여하거나, 이를 제의 또는 직접 베팅 시행 등의 혐의에 대해 지난 6월 4일 관련 사건의 1차 공판을 통해 피의자들이 혐의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이번 2010년 4차 상벌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11일] 이야소프트, 2년 동안 몰래 사행성 아이템 판매로 경찰 수사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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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온라인’, ‘에다전설’, ‘루나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야소프트가 사행성 캐시 아이템을 2년 6개월간 신고도 없이 몰래 판매한 것으로 밝혀져 세간의 눈총을 받았다.

일반적인 캐시 아이템의 경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하게끔 되어있지만 이외에 다른 물품을 제공할 경우에는 법률상 사행성 이벤트로 분류되어 새로운 등급
분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야소프트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에 내용수정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위의 한 관계자는 “이야소프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캐시 아이템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
는 사안이다. 그런데 2년 여 동안이나 이를 숨기고 판매한 것은 그냥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을 통해 수사의뢰를 할 수도 있다. 사행성 캐시아이템은 ‘루나온라인’과 같은 전체이용가 등급이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23일] 중국, 온라인 게임 규제 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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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새로운 온라인 게임 관련 규정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내용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6월 22일, ‘온라인게임 관리 잠정 시행 방법’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콘텐츠 강화 및 사이버 머니 판매 금지, ▶ 사행성 콘텐츠 사용 금지, ▶ 지방정부 심사비준권 발휘, ▶ 게임 내 PK 콘텐츠 구현 금지, ▶ 게임 서비스 및 유료화 모델 운영 시 별도의 ‘허가증’ 필요 등이다.

해당 내용을 살펴 보면 게임 서비스사 입장에서 상당수 불리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해외 기업의 경우 기존 서비스에서 조금이라도 변경이 있을 경우 모든 내용을 해당 기관에 신고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또 게임 서비스 및 유료화 모델 운영 시 별도의 허가증이 필요한 부분에도 허가증 취득 금액이 1,000만 위안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상당히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下편에 계속...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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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11-01-23]
1. 신은 모든지 할수있다.
2. 그럼 신에게 들지 못하는 바위를 만들어 보라한다.
3. 만약 만들면 신은 그돌을 들지 못하므로 신은 모든지 할수없다.
4. 만약 만들지 못하면 신은 모든지 할수없으므로 존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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